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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깐느!


2016년 2016 내가 본 깐느! <칸느 특강>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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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016-12-31 00:00

- <칸느 특강> -

이번 특강의 두 번째는 김*호 국장님은 ‘생각을 공유하라‘ 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생각을 공유하면서 더 큰 생각을 만들어가라‘ 는 의미의 말을 해주셨습니다. 김*호 국장님의 강연도 칸 광고제 출품작들 중 수상작을 몇 개 간단한 소개와 시사를 가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이번에 제일기획이 진행한 ’삼성 블라인드 캡‘에 대해 소개 해주셨는데, 블라인드 캡은 패럴림픽의 종목, 시각장애인들의 수영경기에서 방향을 바꾸는 시점을 수영모자에 진동이 울리게끔 해서 타이밍을 알려주는 수영모를 소재로 한 삼성 캠페인이다. 실제 블라인드 캡 캠페인을 통해 수영선수들의 기록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고 하고,

이 캠페인은 2016 칸 광고제 모바일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 했다.

56년간 풀리지 않았다던 시각장애인 수영경기의 악조건을 개선시킨 ’삼성 블라인드캡’은 삼성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다음으로 호주의 은행 ANZ의 GAYTM이 인상깊었는데, GAYTM은 시드니 곳곳에 위치한 기존의 ATM기계를 GAYTM으로 외관을 알록달록,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그렇게 한 이유는, 호주의 ‘동성애 축제’의 메인스폰서인 ANZ은행이 성소수자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평등과 다양성을 인정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한 옥외광고라고 했다. 축제기간동안 발생한 ATM의 수수료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였다고 한다. 영상이 끝나고 설명을 듣고 난후에 들었던 생각은 세계의 기업 PR캠페인을 통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캠페인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지금의 내 시선과 생각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보고

‘아 나도 더 열심히 하면 저런 멋진 사회적 캠페인을 기획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고 잠시나마 생각해보았다.

 

다만 내가 과연 이런 대단한 광고제와 광고들 사이에서 빛을 낼 수 있을까 라는 조금은 불안한 생각도 들었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도 많고 정말 어떻게 저런 발상과 생각을 해 내었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당장 나는 학교 과제 하나만 놔두고도 힘이드는 상황인 것이 아직 갈 길이 너무나도 먼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에 없던 성소수자 또는 다루어지지 않았던 가려져있던 카테고리의 주제들을 선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용기를 보면서

나 또한 저렇게 나만의 분야와 카테고리를 가지고 도전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미 세상에는 대단한 광고들과 PR이 넘쳐 나지만 분명 새로운 블루오션이 나타나리라 믿고 꼭 그런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해서 파고든 분야에 있어서 내가 남들과는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앞의 칸 사무국 부사장 님과 같이 김*호 제일기획 국장님도 우리나라 광고회사는 분발해야 한다고 두 분 다 안타까워 하셨다. 이렇듯 칸 라이언즈의 거의 대부분의 수상작들은 외국계 광고 회사들이었다.

김*호 제일 기획 국장님은 특강이 끝나기 전 세 가지만 강조하셨다. 버즈, 버라이어티,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