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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6 내가 본 깐느! <작품 전시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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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016-12-31 00:00

- 작품 전시회-

전시회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사이트 포스터 광고였는데, 굉장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얼굴이 포스터에 정말 크게 나와 있었다. 처음에는 보면서 음.. 이분이 여기 모델인걸까 무슨 이유로 얼굴만 이렇게 크게 해놓은 걸까 했다. 그런데 얼굴이 그냥 얼굴이 아니라 조각조각난 것처럼 되어있어서 이것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고민을 해보았다. 그러다가 옆에 글을 보니 사실 포스터의 얼굴은 그 유명인의 사진이 아닌 여러사람의 눈, 코, 입을 모아서 유명인의 한 얼굴을 만든 것이였다.

 

눈으로 보면서도 정말 유명인과 똑같이 생겼는데 사실 아니라는 것이 신기했다.

그 사이트의 특징은 정말 많은 이미지가 있고 당신이 원하는 이미지는 우리가 가지고 있다 였던것 같다.

전시회를 가고 며칠이 지나서 전시회에서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했을 때 단연코 이 포스터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재밌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 외 여러 작품들이 많아서 둘러보기 바빴던 전시회였던 것 같다.

그래도 예전만큼 인상 깊게 볼만한 작품들은 없었지만 나름 괜찮았던 전시회였던 것 같다.

매년 맥도날드의 광고는 한 편씩 올라오는 것 같았다.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는 세계적으로 잘 맞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버거킹과 맥도날드 두 회사가 합작하여 ‘평화의 날’을 기념하며 새로운 단품버거를 만들었다는 식의 PR 작품이었지만,

현실성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각각의 작품들이 전달하려 하는 메시지와

그 의도가 명확해서 좋았던 것 같다.

단순한 듯 하지만 정확하게 그 의미를 표현해 내는 점이 깐 수상작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본받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광고는 매번 새로워지고 다양해 지지만 그 하나하나가 표현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잘 보여 진다면 어떤 장르의 광고라도 훌륭한 광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종류의 수상작들을 보면서 매번 tv,sns를 통해서만 보아왔던

기존의 광고 또는 캠페인 이 조금은 진부해 보였지만 그런 부분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시회에서 여러 가지 좋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나는 맥도날드가 진행한 피캣 캠페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뭔가 기발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그 표현방식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작품들도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아는 브랜드 또는 제품이

주제로 나오면 뭔가 더 애착이 가고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솔직히 모든 작품들이 한번에 이해가 가지는 않았지만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그 작품들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알 수 있었다. 

한편 한편의 작품들이 광고라기 보다는 하나의 잘 만들어진 만화 같이 느껴지기도 했고

그 작품 속에서 만든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였던 전시회 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