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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깐느!


2014년 2014 내가 본 깐느! (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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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14-11-08 23:54

1.전시회

올해도 동서대학교에서 칸광고제를 통째로 학교로 옮겨놨다. 광고과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굉장히 흥미있고 좋은 기회가 아닐수가 없다. 이미 알고있는 광고도 있지만 다양하고 톡톡튀는 인쇄광고들으 많이 볼수 있었다. 그중 재밌고 마음에 드는 광고가 몇 개 있었다.

이 광고는 맥도날드 광고이다. 아침 출근길에 우리의 모습은 선인장의 가시 신경이 곤두 서있다. 하지만 맥도날드의 맥모닝 세트와 함께라면 행복할것이다 라는 내용을 비주얼을 재미있게 함으로써 우리 들에게 다가왔다.

이 광고는 겉보기에는 재밌어보이지만 속뜻은 우리들의 아이들이 인터넷과 SNS을 통해 일그러진 어른들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뜻이다. 굉장히 비주얼적으로도 그 의미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했다

2.특강

이번 특강에서는 sk플래닛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화 강사님이 오셔서 특강을 진행해 주셨다. 정*화 강사님의 좋은 내용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은 칸 광고제나 광고에는 그 시대에 따른 대세들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이때까지의 칸광고제의 대세를 알려주면서 이번 2014년도의 트랜드는 바로 “병맛”이라고 하셨다. 어떻게 병맛이 트랜드가 될수 있었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번 광고제의 병맛 광고들을 상영해 주셨다. 예를 들면 뉴캐슬 맥주광고가 내세운 광고는 여러 가지 재밌고 막장인 모습들을 만화로 그리면서(수영복입고 춤추는 사람들, 영중쥐, 로봇 등등) 재미를 주었고 한 쨈광고는 쨈 때문에 특공대원들이 출동해서 그 쨈을 구출하고 보관하는 재밌고 어이없는 광고들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병맛”은 진지할 때 그 재미가 더해지고 효과가 커진다고 하셨다. 또한 그속에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칸 광고 상영회를 보기전에 아주 중요하고 상영회를 볼수 있는 생각을 더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3.상영회

수업으로 인해 상영회를 볼수 없을줄 알았는데 운좋게 수업시간에 대체로 칸광고 상영회를 볼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큰 돈을 들여 칸광고제를 통째로 강의실로 들고왔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는게 아쉬운것이다. 대략 시간은 2시간정도 상여이 되었다. 이미 알고있는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 처음 보는게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영상들은 더블A에 아무거나라는 컨셉의 광고였다. 이역시 위에 말했던 특강의 내용처럼 이번 2014 광고제의 트랜드 “병맛”을 따랐던 광고이다. 회사에서 한 회사원이 복사를 하는데 a4용지는 다 똑같은 a4용지라는 말을 하자 화면이 전환되면서 경찰특공대가 개들과 함께 범죄현장에 출동하는데 다들 크고 무서운개인데 그 사람혼자 작은개를 데리고 오면서 하는말이 개는 개인데.. 전쟁에서 위장을 하는데 혼자 조커 위장을 하고 위장은 위장인데 등등 이런식으로 하고 마지막에 다 똑같은 a4용지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 당시에는 그냥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수많은 영상 중에 머릿속에 남는 것이 그 광고 였다. 임팩트가 강한 광고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감명있게 본 광고는 공익광고였는데 내용이 고속도로에서 자기가 신경써도 남이 잘못할수 도 있다는 공익광고였는데 영상과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았던 광고였다. 내년 칸광고제때는 과연 어떤게 트랜드가 되고 어떤 높은 수준의 광고가 나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