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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깐느!


2014년 2014 내가 본 깐느!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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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14-11-09 00:04

특강

 

칸 한국 사무국의 이*수 부사장님의 특강과SK플래닛의 정*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분의 특강을 청강하였다.

먼저 이*수 부사장님의 특강을 청강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젊어 보이고 세련되셔서 설마 부사장님이 실거라고는 상상이 안가는 외모셨다.

특강은 칸 광고제가 왜 칸라이언즈로 불리는지 칸의 기원 등 칸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하셨고 수상작들을 보여주시며 끝이 났다.

그 다음으로 바로 이어서 정*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분의 특강이 시작되었는데 병맛,공익,재창조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나눠 수상작들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셨다.

그에 따른 칸 수상작들도 보여주셨는데 예시로 보여주시는 광고들을 보니 단숨에 이해가 갔던 것 같다.

특히병맛이다라는 테마의 예시의 광고를 볼 때뭐야..‘라는 말이 나왔던 것을 보면 말이다.

두 분의 강연이 끝난 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반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좋았었다.

 

 

전시회

 

서울에서 봤었지만 다시 한번 학교에서 수상작들을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모든 벽면에 걸려있었고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계속 서서 사진 찍으며 보는 것을 반복했다.

스위티의 이야기부터 볼보트럭까지 정말 많은 수상작을 보게 되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살예방캠페인 광고이다.

자살을 하려고 쓴 유서의 단어들을 재조합해보면 사실은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며 어떻게 보기만 해도 마음 아픈 유서를 다시 조합을 해볼 생각을 했는지 다시 볼수록 마음이 편치 않았던 광고였던 것 같다.

보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이 생각해내기 어려운 독특하고 눈을 끄는 광고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보고 싶다.

 

 

 

상영회

 

수업과 시간이 겹쳐 보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김현교수님의 배려로 보게 된 상영회.

이것 또한 서울현장체험을 할 때 봤었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었던 작품들이 많았다.

스위티나 볼보트럭광고 등 기억에 남는 많은 광고들 중 기억에 남는 광고가 있는데 병 때문에 머리를 기르지 못하는 것이 트라우마가 된 아이들을 위해 만화영화에 나오는 인물들 전체의 머리를 다 없앤 후 방영을 한 광고이다.

아이들의 아픔을 유쾌하게 만들어 준 이 광고에서 느낀 것은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도움보다 필요한건 관심이라 생각이 든다.

이번 칸 수상작들을 보면서 상업적인 광고보다 공감을 하고 공익적인 캠페인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일깨워 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