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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20874 조두난 링크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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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난 2014-10-10 02:36

링크사업단의 지원으로 2박 3일 간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의 기업을 직접 가보고, 칸 광고제에 참여하는 등 부산에서는 겪지 못 할 경험을 했다. 새벽 일찍 출발해 처음 도착한 곳은 제일기획이었다. 역시 명성 높은 광고대행사답게 깔끔한 건물과, 세련된 디자인의 내부였다. 김윤호 팀장님의 제일기획과 칸에 대한 설명과, 칸의 트렌드 변화에 대해 들었다. 홍보관 안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눈길을 끌었다. 자석을 이용한 글자판, 그림 같지만 큐알코드와 같은 기능을 하여 제일기획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그다음 한컴으로 가서 광고대행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헌AE님이 실제로 광고주에게 발표했던 ‘맥콜’ 피티를 봤다. 항상 학교에서만 기획서 작성을 하다가 직접 보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 링크사업으로 올해 여름 한달 간 서울로 인턴을 갔었는데, 그 때의 광고대행사에서 했던 일을 기억하며 더욱 더 귀 기울여 들었다.

 

 

 

다음날 일정은 서울에서 열리는 칸 광고제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두 번의 강연을 듣고, 2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칸 수상작들을 보았다. 광고제 수상작들을 보는 것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폭스바겐의 광고는 항상 뛰어난 것 같다. 뒤에 배가 오는 것도 모르고 무인도에서 생선을 굽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인데 한 사람으로 겹쳐 보이는 등 앵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 단 한 장의 사진 만으로 멋진 광고를 선보였다. 앞서 영상으로 봤지만 택배 광고 캠페인도 웃기고 대단했다. 온도에 따라 글자가 보였다 안 보이는 것을 이용해 택배 회사가 경쟁사 택배회사가 최고라는 글귀가 적힌 상자를 운반하게 하는 것이 너무 코믹했다. 그것 외에도 단순한 사진 한 장으로 의미가 부여되고 광고가 되는 멋진 사진들이 많았다. 나는 특히 발레리노가 발레를 하며 점프를 하는데 그 발이 닿는 지점이 사무실 책상인 것에 소름이 돋았다. 이 광고가 우유 광고라는 것이 조금 의아..했지만 사진 하나로 너무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했다. 이 외에도 상상 그 이상 아이디어의 캠페인, 광고들을 봤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디지털화가 진행되며 칸광고제에서 사이버 부문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아침 일찍 코마코의 신재현, 서동인님께서 직접 숙소까지 찾아와서 강연해주셨다. 광고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광고주와 배우 측 사이에서 양 측의 의견을 다 반영하느라 고생하는 광고대행사의 입장.. 짧은 영상으로 웃으며 봤지만 마냥 웃을 일은 아닌 것 같다... 11시부터 자유시간을 가져서 가로수길에 갔다. 서울에는 패션, 이벤트 등 부산보다 조금 더 빠른 것 같다. 부산에는 아직 유행하지 못한 패션, 부산에는 없는 재미있는 이벤트 들이 있는 것 같다. 특히 가로수길이 이벤트가 정말 많은 것 같다. 방학 때도 YAP이라는 어플 런칭 이벤트를 가로수길 이곳 저곳에서 했었다. 이번에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번에도, 이번에도 둘 다 참여했다. 참여해서 토끼인형 하나를 얻었다! 링크사업단과 김종필 교수님덕분에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