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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INK 현장체험 크리에이티브K (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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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14-10-09 18:37

10월 2일 - 제일기획 & 한컴에 가다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서울로 출발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제일기획이었다. 설레는 마음과 달리 날씨는 우중충했다. 그런 흐린 날씨를 뒤로하고 들뜬 마음으로 제일기획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사 내부에 들어간 적이 처음이라서 모든 게 새로웠다. 우리가 들린 곳은 제일기획 홍보관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로 된 멋진 홍보관이었다. 그리 큰 면적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이 담겨있었다. QR코드를 통해 광고를 볼 수 있었고, 모니터를 이동시켜 그 위치에 담겨진 데이터들을 불러올 수 있었다. 꼭 미래의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것 같았다. 그런 멋진 곳에서 제일기획과 칸 라이온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쉽게 잘 해주셔서 막힘 없이 들을 수 있었다.

 제일기획에서 나와 한컴으로 향했다. 그 곳에선 강연을 위해 AE 한 분과 아트 디렉터 한 분이 준비를 하시고 계셨다. 먼저 맥콜 전략 PT를 보여주셨다. 실제 경쟁 PT에서 쓰인 전략 PT라고 해서 신기했다. 봐봤자 공모전 수상작 PT만 봐왔던 난데 실무에서 다루는 PT를 본다니 굉장했다. 그 외에 아트 디렉터 분께서 만드셨던 광고를 보여주셨는데 기발하고 멋졌다. 학생들이 질문을 해도 다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다.

 

 

 

 

10월 3일 - 칸 라이온즈를 보러 가다

 

 프랑스까지 가지 않고 한국에서 칸 라이온즈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음악도 나오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빼먹지 않고 집중해 봤다. 이게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하면 그 다음 것도 또 대박이었다. 그야말로 대박의 연속이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대박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은 자살방지센터(CVV)의 자살 예방 캠페인 광고다. 한 쪽에는 유서가 적혀져있고 한 쪽에는 그 유서의 단어들을 재구성해 살고 싶다는 내용으로 바뀐 새 문장이 실려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아 너무 기발한 생각같다. 또 기억에 남는 작품은 소아암 환자 후원다체인 GRAACC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유명 만화 캐릭터들이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스누피, 가필드, 헬로키티 등 40여개 캐릭터가 동참했고 어린이 암 환자들도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을 바꾸는 기발한 광고 및 캠페인들이 완전 많았다.

 작품들을 다 돌아보고 이노션 김*아 ECD 분의 세미나를 들었다. Cyber 부문에 대한 세미나였는데 이번에 칸 라이온즈에 Cyber 부문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은 수상을 해 그 수상작들에 대해 설명을 하시며 보여주셨다. 그 다음 박*욱 ECD 분의 Mobile 부문에 대한 세미나를 들었는데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었다. 세미나를 듣고 나도 Cyber와 Mobile같이 이 시대에 맞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두 부문에 있어서 흥미가 생겼다.

 

 

 

10월 4일 - 코마코 강연 & 크리에이티브 K 브리프로 아쉬움을 뒤로 하다

 

 아침부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마지막 날, 코마코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광고 회사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너무 재미있었으나 한 편으론 씁쓸했다. 코마코는 요즘 한창 대세인 비락 식혜 의리 광고를 만든 회사였다. 나도 그렇게 사회에 이슈를 끌 수 있는 광고를 만들고 싶다. 코마코 강연이 끝나고 크리에이티브 K 브리프까지 5시간 정도 자유 시간이 주어져 코엑스와 삼성동 근처를 구경했다. 높은 빌딩들이 너무 멋졌다. 나도 이 다음에 그런 빌딩에서 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코엑스 옆에서 패션쇼 리허설을 하고 있길래 그 것도 구경했다. 서울에 가니 그런 것도 구경할 기회가 있어서 신기했다. 알차게 서울을 구경한 뒤 다시 코엑스로 돌아가 깐느에 가겠다는 생각으로 크리에이티브 K 브리프를 열심히 들었다. 그리고 너무 아쉬웠지만 브리프를 끝으로 부산으로 돌아왔다.

 

 3일 동안 도움 되는 많은 것을 보고 들은 것 같아 너무 뿌듯했고 의욕이 떨어질 때마다 보고 들은 것을 되새기며 화이팅을 불어 넣을 것이다~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잊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