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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INK 현장체험 크리에이티브K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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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14-10-09 21:29

#2014년 10월 2일 첫째 날

 현장실습 이후 다시 올라오게 된 서울은 출발 전부터 설레임이 가득했다. 서울에 오자마자 도착한 곳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제일기획이었다. 광고를 하겠다 결심한 후로 제일기획을 늘 꿈꿔온 곳을 직접 오게되니 감회가 새로웠다. 1층 홍보관에서 우리를 맞이해주었고 제일기획 홍보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칸에서 제일기획을 어떻게 홍보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주셨다. 작년 칸에서 사람들이 들고다닌 제일기획 가방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다. 다음으로 계속해서 올해 칸 수상작들과 키워드들을 알려주셨다. 다소 어려운 감이 있는 칸 수상작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다음으로 한화 기업의 광고대행사인 한컴으로 갔다. 넓은 회의실에서 한컴 AE분께서 먼저 강연을 시작하셨다. 한컴은 한화 광고대행사라서 한화 광고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한화 이외에도 다른 제품과 브랜드 광고도 많이 집행하고 있었다. 최근 다른 대행사들과 경쟁하여 따온 맥콜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TV에서 보고 있었던 광고를 어떻게 기획이 되었나, 그 외에 어떤 다양한 시안들이 있었나 보면서 광고 기획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다음은 한컴 아트디렉터께서 강연을 해주셨다. 아트디렉터분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출품된 칸 작품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크리에이티브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첫째 날은 두 기업을 탐방하고 온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2014년 10월 3일 둘째 날

 이른 아침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CANNES LIONS in SEOUL 전시회에 갔다. 학교에서 매년 칸 수상작들과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었지만 더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작품은 WWD라는 일본잡지의 광고였다. WWD는 패션, 미용, 문화를 비롯해 도시생활을 다루는 일본잡지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모양을 야경, 건물로 연출해 WWD의 도시적인 성격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향수를 야경속 건물들로 연출할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아 한참을 서서 보고 있었던 작품이었다. 그 외에 캠페인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졸업사진 대신 친구들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프린트해서 직접 만지면서 친구를 기억 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인상깊었다. 기술 위에 감성과 크리에이티브함을 더해 기술이 기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동으로 다가올 수 있어 좋았던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두 개의 세미나를 통해서 칸의 키워드와 수장작 해석을 들으면서 더 많이 보고 경험 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2014년 10월 4일 마지막 날

 아침 9시 30분 호텔 세미나실에서 코마코에서 오신 AE분과 아트디렉터분을 만날 수 있었다. 집행하고 있는 광고들을 다양한 광고들을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유명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광고들을 만드셨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강연을 마치고 어제 칸 전시회를 보았던 코엑스로 돌아왔다. 4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넓은 코엑스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마침 코엑스옆에서는 강남 패션 페스티벌이 한창이었다. 아직 쇼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넓은 무대위를 걷는 모델들과 무대 감독이 쇼를 위해서 열심히인 모습을 보았다. 어쩌면 쇼를 보는 것 보다 리허설 장면이 나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걷는 것 하나하나 마다 그들의 열정이 담겨져 있어 같이 진지하게 보게 되었던 것 같다. 패션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열리는 디자이너들의 부스들도 구경하였다. 다양한 디자인들과 트렌드를 담고 있는 옷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후 다시 전시회장으로 돌아가 크리에이티브K 공모전 설명회를 듣고 아쉬운 2박 3일의 서울 여행은 아쉽지말 알찬 마무리를 하며 부산으로 내려왔다.

 광고학과 학생으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이번 크리에이티브K 공모전에 대해서 부담감이 컸는데 칸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크리에이티브를 배워왔다. 또한 영감도 많이 얻었다. 그리고 제일기획, 한컴, 코마코 강연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나의 꿈에 대한 확고함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던 것 같다.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김종필 교수님과 동서대학교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