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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정과 동서대가 만나 시너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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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12-09-04 00:28



내 열정과 동서대가 만나 시너지 '팍팍'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매혹하는 홈쇼핑 방송 PD가 되다

 

 

인기 예능프로나 인기 다큐멘터리 같은 방송프로그램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모두 고정 시청자인 매니아 층이 확보되어 있고, 그렇게 된 데에는 탄탄한 기획과 감각 있는 연출력을 지닌 PD의 역할이 크다는 점이다. 때문에 최근 들어‘ PD’라는 직업은 많은 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대학교에도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당당히 PD로 입봉한 이충현 동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는 지난 해‘ NS홈쇼핑’에 PD로 입사했습니다. 요즘 홈쇼핑이 PD직 중에서도 유독 인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상품 홍보 및 판매와 관련된 프로그램인 것이 선호도를 높인 결정적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협력사와 어떤 콘셉트로 상품에 대한 홍보를 할지 아이디어를 짜고 필요한 영상을 촬영하며, 상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마케팅회의를 거쳐 쇼핑호스트 및 연출팀과 팀워크를 이루어 방송을 합니다.”


그는 학부 시절부터 유독 대중매체에 관심이 많아, 여러 분야의 매체를 다양성을 두고 접해봤다고 한다. 또 수업과 과제 활동을 할 때도 한 가지 관점보다는 문제에 접근하는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그래서 글로벌프로그램 및 교내외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지도교수에게 자문을 얻기 위해 연구실 문턱을 수없이 드나들었다고 한다.


“학업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 인생 전반에 관한 명료한 목표와 계획성을 교수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불안해 할 때마다 옆에서 늘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지요. 우리 학교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정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는 천편일률적인 포맷의 홈쇼핑 방송에 변화와 개성을 주고 싶다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경험하며 PD로서의‘ 노하우’를 키워야하므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며 노력할 것이라는 그의 미소가 더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