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학과

동서대 졸업생들이 ‘Before 동서’  ‘After 동서’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잇따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월 영상매스컴학부 광고PR을 졸업한 정유진씨가 세계 대학순위 64위인 미국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PR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이에 앞서 2010년에는 국제학부 졸업생 주해리씨가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 사회복지학부 졸업생 조현주씨가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 각각 합격해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동서대 학생들이 입학 당시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처럼 여겼던 꿈을 4년 동안 차별화된 동서대 과정을 마친 뒤에는 당당하게 현실로 만들면서 감동적인 물결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Boston University, Duke University,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오는 9월부터 정유진씨가 다니게 될 보스턴대학교는 QS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2009년 54위, 2010년 64위를 기록한 일류대학이다.

특히 보스턴대학교는 한국 학생들의 해외유학 선호도에서 최상위급에 올라 있으며, 많은 국내 저명인사들이 이 대학 출신이다.

또 주해리씨가 동아시아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듀크대학교는 2010년 기준으로 세계대학 순위 14위를 자랑하는 명문 중의 명문대학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 역시 미국에서 상당히 알아주는 주립대학이다.

이들 3명은 모두 동서글로벌 프로그램, 미국 SAP 등 동서대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급성장했다.

광고전문가를 목표로 삼고 있는 정유진씨는 “한때는 미국 대학원 진학 꿈을 포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해리, 조현주씨의 성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 결과 한계를 넘을 수 있었다. 동서대에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후배들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