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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성공 사례


「2020 동문인터뷰 _ 강수근선배님」

조회 1,211

2020-02-09 20:02

올해부터 신설 된 동문인터뷰

네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바로 강수근선배님입니다!
  1.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2.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도에 졸업한 광고PR전공 10학번 강수근이라고 합니다.

  1. Q. 현재 어떤 회사에 다니시고 계시나요?

현재 저는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 홍보부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 Q. 회사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제가 맡은 업무는 보도자료 작성, 신문 스크랩, 사내 커뮤니케이션,

SNS 관리, 행사 촬영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보팀답게 보도자료 작성과 신문 스크랩을 가장 기본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작성은 회사의 소식을 언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작업이며,

신문 스크랩은 매일 발행되는 신문을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스크랩하여 직원들에게 전파하는 일입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인물 소개, 동호회 소개, 현장 탐방 같은 콘텐츠 개발을,

SNS 관리의 경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외부고객과의 소통 업무입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촬영의 경우 사내 행사 또는 외부 행사에 동행하여

사장님 및 임직원들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필요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1. Q. 일을 하시면서 좋은점/힘든점은 무엇이 있나요?

좋은 점은, 홍보팀이다 보니 신문을 많이 읽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매체의 발달로 인해 불필요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속에서 중요한 점과 옳고 그름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힘든 점은, 신문과 뉴스를 항상 챙겨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매일 나오기 때문에, 저희 회사 이야기가 나오는지

매번 체크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대학생 때 해놓은 활동 중 현재 도움이 되었던 활동이 있으신가요?

공모전과 연구회 활동입니다.

공모전의 경우 광고PR전공에게는 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대외 활동이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가장 객관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회 활동의 경우 저는 연구회 회장과 학회장을 모두 해보았는데,

이런 단체 활동을 통해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다 보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매우 중요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연구회 활동 등

단체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 Q. 그렇다면 되돌아보니 대학생 때 못해서 아쉬운 활동은 있으신가요?

SAP와 같은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물론 어학능력이 부족하여 참여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학교의 지원을 받아 갈 수 있는 기회와 그렇게 오랜 기간을

해외에서 보낼 수 있는 시기는 대학생 때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외연수를 한 번 다녀오면 그 경험은 평생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꼭 해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1. Q. 졸업생이 생각하는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세상이 변해가는 상업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홍보’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으며,

그 속에서 소비자들은 또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알고있으면 좋은 광고/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것은 단순한 광고홍보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배우는 것입니다.

그 방법을 알게 된다면 꼭 광고/홍보 계열이 아니어도 어느 직종을 가도 접목시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노세요. 그리고 후회하세요.

이상으로 강수근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선배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