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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CAMPUS Asia 사업 체험수기(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 5기생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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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2-28 15:06

20대의 나를 도전하게 만들어준 캠퍼스아시아
2020학번 박*성

캠퍼스아시아학과에 도전하다

2019년 해군에 복무하던 중 알고지내던 같은 부대의 후임이 자신이 다니고있는 학교에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는 학과가 있다는 추천으로 캠퍼스아시아학과를 알게되었다. 군복무 전 나는 여행사에서 한국에 놀러온 관광객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관광지, 호텔을 인솔하는 업무를 하였다. 손님들을 인솔하며 가이드님의 어깨너머로 중국어를 조금씩 배워서 단순 회화정도는 할 수 있을만큼의 실력이 되고 해군에 입대해 군대에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 hsk4급까지 취득하였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같은 부대 후임이 나를 추천한 것이다. 캠퍼스아시아학과의 시스템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공부하며 2학년 3학년때 중국에있는 광동외어외무대학교와 일본에있는 리츠메이칸대학교에가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4학년때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졸업하는 시스템이었다. 게다가 모두 전액장학금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외국학생들과 같이 생활하고 연계에서 공부하는 GLLP (한·중·일 3국 대학 공동교육과정과 3국 학생의 공동생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생활-학습 연계 프로그램)' 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 나는 중국어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와 일본어, 일본 문화를 더 깊게 공부하고 국제적인 리더십을 배운 뒤 졸업 후 무역사업,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기위해 캠퍼스아시아학과를 선택했다. 그래서 군 전역 후 계속 면접준비에 일념해 2020년 캠퍼스아시아 5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1학년

학교에 입학하고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1학기수업이 모두 비대면수업으로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정말 절망스러웠지만 이것을 기회로 나는 운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1학년 수업을 들었다. 2학년 3학년에 유학에 가서 현지수업을 듣기위해 일본어, 중국어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했다. 그리고 인문학 수업도 생소한 이야기가 많았고 과제량이 적지않아서 처음 1학년 수업을 따라가기에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3주 4주가 지나니 어느새 적응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두시간동안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고 10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7시부터 운동에 가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그렇게 1학기가 지나고 2학기부터는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2학기에는 나 자신을 더 부지런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먼저 1학년 학과대표를 맡아 학생들의 모범이 되기위해 정말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고 KOICA (한국국제협력단) 를 홍보하는 홍보대사에 합격해 ODA(공적개발원조), SDGs(지속가능한발전목표)를 공부하며 사람들에게 카드뉴스, 영상을 만들어 홍보하는 활동을 했다. 공교롭게도 같이 KOICA 대외활동에 합격한 선배들이 있어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SDGs, KOICA라는 기업에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나는 정말 열심히 학교생활, 대외활동에 임했다.

좌절하지말고 일어서기.

다사다난했던 1학년을 마치고 유학준비로 바쁘게 지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2년 4월 계획되었던 일본 유학이 취소되었다. 나의 리츠메이칸 수업은 모두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되고 2학기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교 역시 유학을 갈 수 없게 되어 좌절하고 있던 중 생각을 바꿔서‘모두 온라인 수업이라면 나는 그 시간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나는 무역사업을 하기위해 내가 물건을 팔아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먼저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새벽에 아르바이트를 겸업하며 시장을 파악하고 2021년 4월 AI·SW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온라인 청과물 판매 사업을 진행했다. [도매집 아들]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상품 선별, 마케팅, 디자인, 포장, 판매, 고객관리까지 모두 직접 하면서 몸으로 경험했다. 당시 수박을 배송하기에는 배송시 문제점이 많아 수박배송을 어려워하는 경쟁사가 많았지만 시원하게, 안전하게 포장 하는법을 연구해 수박을 판매하였다. 이후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법, 사람들의 불만, 불편에 귀기울이고 해소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과일판매를 진행하며 매일 오전부터 오후에는 리츠메이칸 수업에서 일본어강의를 들었다. 일본어 수업은 모두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수님과 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매일 어떤일이있었나요?’ 등의 간단한 일상회화를 시작으로 그날 배운 문법을 사용해 숙제를 하고 문장을 만들어 실생활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다. 나는 당시 청과물 판매사업에 신경쓰느라 공부에 크게 집중하지 못하였지만 수업 한달이 지나니 일본어가 귀에 적응되고 수업 3개월이 지나니 일본어가 입에 적응하여 JLPT N3에 순조롭게 합격할 수 있었다. 이후 2학기에는 일본, 중국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같은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언어 교류를 위해 부산에 내려가 광동외어외무대학수업을 들었다. 광동외어외무대학의 수업은 회화, 문법, 인문학 수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일본의 리츠메이칸 수업과는 달리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고 책 안에 있는 내용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다른 학생들은 중국어가 많이 낯설고 한자가 어려워 중국수업이 많이 힘들었지만 나는 군에서 HSK4급을 취득해놓은덕에 다른친구들보다 순조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수업 시간표도 일본수업보다 널널한편이어서 나는 다시 새로운 활동에 도전했다. 먼저 청과물 브랜드[도매집 아들]을 폐업하고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QR 코드를 이용한 아날로그 제품의 디지털 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내가 이사를 할때 동사무소에서 대형폐기물을 신고해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에 불편함을 느꼈던 과정을 바탕으로 이 과정을 간소화 하기위해 QR코드에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담아 폐기물을 신고할때 사진 한장으로 폐기물 업체에 신고가 되는 아이디어를 계획했다.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상상 씨앗 공모전]에 참여해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 }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머릿속으로 생각만했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협업하며 추억도 많이 쌓았고, 아이디어 도출 - 아이디어 실현 -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대해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 기획능력을 발전시키기위해 2021년 좋은 수업 공모전에 참여해 친구들과 영상을 만들고 최우수상 1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방학에 광동외어외무대학의 중국어 수업을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중국어 공부를 하여 HSK5급 시험에 합격하였다.

2021년 확정되었던 유학이 취소되고 좌절하였지만 좌절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경험, 다양한 경험을 하며 2021년은 나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앞으로 어떤일이 내 앞에 있던간에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만 있다면 무슨일이든 해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ㅁ 유학생활

리츠메이칸 대학으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유학이 확정된만큼 준비해야할 서류가 많았다. 비자, 여권, COE, 기숙사 신청, pcr검사확인서 등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일본으로 가서 리츠메이칸대학의 수업을 들었다. 리츠메이칸 대학의 기숙사는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았다. 방도 1인기숙사에 방마다 냉장고도 구비되어 있어서 생활하기 정말 편했다. 또한 층마다 LDK라고하는 큰 주방이 있어서 밥을 직접 만들어먹기에도 좋은 환경이었다. 리츠메이칸대학의 수업은 일본어 종합 수업, 쓰기수업, 청해수업, 또 캠퍼스아시아 인문학 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 모든 수업을 일본어로 진행하고 일본어로 시험을 보았다. 청해 수업은 일본어를 듣고 문제를 푸는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쓰기 수업은 문법을 배우고 일본어의 문장구조, 문장부호 등을 배우고 작문하는 법을 배웠다. 종합수업에는 학생들과 교류하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 위주로 진행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일본 중국학생들이 모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삶을 살펴보며 장애자의 불편함, 사회인식에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장애자의 불편함을 일본, 중국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인상깊었다. 캠퍼스아시아 인문학 수업은 총 세가지로 하나는 중국, 일본, 한국의 역사교과서를 비교하여 발표하는 수업, 일본의 논문을 찾아보며 분석하고 발표하는 수업, 일본의 전쟁 전후 문학에 대해 배우는 수업이었다. 모두 처음엔 빠른 일본어로 진행되어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고 계속 일본어를 생활에 쓰다 보니 수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 수업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어가 귀에 익어 JLPT N2에 응시해 순조롭게 합격할 수 있었다.

일본 유학생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주말에 주방에서 즐겼던 파티였다. 중국친구에게 한국요리를 해주고 다음 파티에는 중국친구들이 중국요리를 만들어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이때 일본어와 중국어를 섞어서 서로가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추억을 나누며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또한 서로의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며 중국의 문화, 일본의 문화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다. 중국 친구들이 내가 만들었던 보쌈, 김치찌개를 먹고 정말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을 때 내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

 

2022년 8월까지 4개월간의 즐거웠던 유학생활이 끝나고 나는 부산으로 돌아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대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활비를 벌며 광동외어외무대학 수업을 들었다. 이번 광동외어외무대학의 수업은 문법, 회화, 작문 수업, 인문학 수업으로 나눠졌다. 문법 시간에는 작년보다 더 깊은 수준의 문법을 배웠고, 회화시간에는 옷을 고를 때, 친구와 여행에 갈 때, 밥을 만들 때 중국의 일상회화에서 쓰는 단어를 보다 더 깊게 배웠다. 작문 수업에는 책안의 본문을 먼저 공부하고 본문에 나온 문법을 바탕으로 매주 작문을 하는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인문학 수업은 동아시아연구, 중국영화감상, 중국문학선독으로 3가지 수업으로 나뉘었다. 동아시아연구는 3명의 교수님이 각자 자신이 맡은 동아시아의 식문화, 역사, 의복 등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발표를 진행했다. 중국영화감상 수업에서는 중국의 영화를 보며 중국의 문화를 배우고 중국의 유명한 배우, 감독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중국의 영웅본색, 무간도, 중경삼림, 등 이름으로만 들었던 중국의 명작 영화들을 보고, 공부하고 현대의 중국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중국문학선독시간에는 중국의 현대문학을 배웠다. 중국의 朱自清의 문학작품에 대해 분석하고 hsk6급 수준의 단어를 공부했다. 중국어로 문학적 표현을 쓰고 이해하는법을 배웠다. 이번 광동외어외무대학수업도 작년과같이 널널한 편이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먼저 영어를 단련하기위해 국제청소년리더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친구들과 팀을 이뤄 2030국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기위해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친구들과 부산의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등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하고 국제엑스포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처음에는 많이 서먹하고, 영어가 잘 들리지 않아 힘들었지만, 같이 촬영하고 밥을 먹고 친해지니 영어 역시 입에 붙는 느낌이 들었다. 이후 발표날 우리팀이 1위의 이름으로 호명 됐을때는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이때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영어실력이 조금 늘 수 있어 값진 경험이되었다. 무엇보다 크게 느낀 점은 처음에는 말이 안 통해도 진심으로 대하고, 나의 마음을 먼저 보여주면 진심은 통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수기공모전에 참여해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고, 동서대학교에서 개최한 성경암송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속 발전하는 2022년을 보냈다.  

ㅁ 유학이 끝나고, 앞으로의 계획

현재 나는 2023 4학년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4학년에는 논문을 작성하고, HSK6, JLPT N1을 따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그래서 확실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 먼저 광동외어외무대학에서 공부한 중국어를 바탕으로 조금 더 공부해 2023 3HSK6급에 도전할 예정이고 동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겔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중국, 일본을 취재하며 캠퍼스아시아학과에서 공부한 것, 1학년때 KOICA홍보대사를 하며 공부했던 것을 바탕으로 한중일 SDGs 3국 현황 비교 논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에는 JLPT N1에 도전해 합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2023 8월 방학부터 무역관련자격증, 국제무역사, 무역영어를 공부하며 2024년 무역기업, 중국에있는 기업으로 해외 취업을 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있는 물건은 made in china일 것이다. 중국에서 14억 명의 국민들은 어떤 물건을 사용하고, 어떻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며 근무에 임한다면 사람들의 니즈를 찾는 능력을 더욱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나는 최종적으로 무역사업을 하고 싶다. 사람들의 니즈를 찾는 능력,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교류하며, 협업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무엇이든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서대학교에 들어와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낸 것은 내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의 과정, 최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나는 당당히 앞을 보고 나의 길을 나아갈 것이다.

 

ㅁ 미래의 참가자에게.

미래의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 참가자에게 나는 무엇이든 도전해라라고 말하고 싶다.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20대일 것이다. 대학에 처음들어온 사람도 있고, 대학원생의 신분으로 참여하는 사람일 수도있다. 하지만 모두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하나의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은 모두 똑같다. 이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은 중국, 일본의 국가의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더 많은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 도전을 하면 실패를 얻을 수 있고, 성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공도 실패도 아니다. 도전했다는 경험이다. 도전이라는 경험을 얻고 내가 새로운 분야를 배웠다는 경험은, 훗날의 미래에 더 넓은 시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지금까지 도전했던 경험은 현재의 나에게 하나씩 쌓이고 쌓여 더 멀리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더 넓은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 모든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내게 첫번째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것은 캠퍼스아시아학과에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무엇이든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