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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를 150m로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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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2007-11-30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오늘 우리의 생각의 초점은 달려갈 길을 마치기까지 믿음을 지켰다는 바울선생님의 단호한 말씀에 두고자 한다. 왜냐 하면 2007년도 한해가 저물어가면서 벌써 학기 말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신년에 가졌던 마음가짐과 하프타임[방학]을 지낸 후 2학기의 우리 삶의 태도가 어떤 상태인지를 심각하게 자평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금년은 교육내실화가 강조되는 한 해였기에 더욱 그렇다. 그동안 결석 없이 수강해 왔는지? 정직하게 내 실력을 평가하여 본적이 있는가?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시 시작하며 달려 갈 길을 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사자성어[四字成語] 중에 용두사미(龍頭蛇尾)라는 말이 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용의 머리처럼 대단한 결단과 용기로 시작하지만 끝날 때는 흐지부지 미미하게 되어버린다는 의미인 것이다. 또 다른 말은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도 있다 결심과 결단을 하지만 곧 잊어버리고 마는 우리의 약함을 말해 주는 말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에는 바울 선생님의 말씀대로 달려 갈 길을 마치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마치 100m를 달리는 선수처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육상 코치들의 말을 빌리면 100m 달리기의 기록을 내려면 150m를 뛰는 듯이 뛰어야 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골인 지점이 다 왔다고 긴장을 풀거나 속도를 늦추면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계속된 도전과 응징의 태도만이 목표를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초심이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자기와의 싸움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든 동서인들은 정직한 기말 시험을 통하여 적직한 나의 실력을 알아내고 방학동안에 누적된 결손을 만회(挽回)하는 기록적 노력을 다하여서 지속적인 자기 브랜드를 높여 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유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