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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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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 2018-05-12 00:00

제24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전국 고교생 1076명(2월 졸업생 포함) 참가해

기초디자인·드로잉·사고의 전환·상황표현 등 5개 부문서 실력 발휘

 

송만용 추진위원장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지명도 자랑하는 대회로 위상 굳혀”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가 어느덧 왕성한 청년기에 접어들었다.

 

디자인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5월 12일 교내 디자인홀, 전자정보관 등에서 제24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디자인대학은 21세기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표현능력과 발상능력을 갖춘 우수한 디자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한국예총부산시연합회, 부산미술협회,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등에서 이 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기초디자인, 드로잉(인체를 포함한 사물),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정물수채화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1076명(지난 2월 졸업생 포함)이 참가했다. 부문별참가자는 기초디자인 784명, 드로잉 87명, 사고의 전환 134명, 상황표현 38명, 정물수채화 33명으로 집계됐다.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자체 교수와 외부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5월 18일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8일 있을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디자인홀에 전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은 4년 등록금 면제에 동서대 지원시 실기점수 10% 가산, 금상은 2년 등록금 면제에 실기점수 10% 가산 등 많은 혜택이 부여된다.

이 대회를 준비한 송만용 추진위원장은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디자인 인재들이 동서대에 입학한 뒤 창의적인 교육을 받은 뒤 큰 발전을 이뤄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지명도를 자랑하는 실기대회로 확고히 자리를 굳혔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본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