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지원국제교류일본 오사카 기업연수

일본 오사카 기업연수


2019년 오사카 기업연수 : 8월 1일 ~ 8월 9일 (1학년 박ㅇ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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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전자공학과 2019-10-08 16:28

프로그램명 : 2019 하계 일본 기업 기술 연수 프로그램 메카트로닉스융합공학부
장  소 :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츄오구 미나미센바 4-12-8 칸사이 신사이바시 빌딩 8층 (주식회사 KOS)
기  간 : 2019. 08.01~08.09
목  적 :  일본 기업 방문을 통한 일본 취업 파악, Android studio 수업, 일본 비즈니스 매너 수업, 일본어 회화 수업
연수소감 : 처음에 프로그램을 참가한 목적이 우리 나라 외의 다른 나라에서의 취업에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보다 로봇에 관련한 기술에 관해서는 선진국인 일본에 직접 가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는 ‘세상을 넓게 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데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 안에서만 있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국내 기업 보다는 국외 기업이 연구원에 대한 대우가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왕 일하는거 조금 더 대우받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저의 의견도 얘기할 수 있고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는 국외 기업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는 작은 꿈이 있는데 제가 국외 기업에서 인정을 받아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빛내는 일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 가지 나라의 문화를 접하기에는 국외 기업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였고 실력을 인정해 주는 것도 국외 기업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원래 동서대학교를 오기 전에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도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한국에서 다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히 동서대학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미련이 남았고 취업을 외국으로 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나서는 국외 취업에 대한 갈망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실제 현지에 가서 현지의 문화를 배우고 비즈니스에 대해 배우고 나니 ‘내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커리어를 쌓거나 취업 준비를 하는 데에 있어서 국내 취업도 생각을 하겠지만 국외 취업도 비중 있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국외 기업의 취업에 대해 알아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외의 다른 나라의 국외 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알아볼 것입니다. 또한 학점 관리를 잘 해서 SAP 등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모든 언어의 기본인 영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할 것이고 더불어 일본어나 중국어도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참가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국내 기업과는 달리 국외 기업에서 요구한는 사항 등을 알아보고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연구회가 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여 대회에도 참가하여 입상을 하고 싶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고 드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구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예습도 하여 준비된 인제가 될 것입니다. 제가 대학원에 입학을 할지 취업을 바로 할 지는 모르지만 무엇을 선택하던지 제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인제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이고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개강을 하고 나면 모든 전공 과목에 집중하여 A+ 이상을 받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저는 매일 전공 수업을 듣고 난 후 복습을 철저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강이나 남는 시간에는 전공과 관련된 책을 대출받아 읽고 싶습니다. 저는 직접 개발을 하거나 하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그치만 지금 연구회를 하면서 느낀 것은 기초가 되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쨰 목표인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드론 연구회 ‘메카롱’의 대회 출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일본에서 배워 온 ‘android studio’를 사용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더 공부할 것입니다. 일본에서 배워 온 프로그램과 기술을 쓰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배운 것을 실전에서 써먹는 다는 것이기 때문에 연구회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배워 온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세계 언어의 기본은 영어이므로 영어 공부에 힘쓸 것입니다. 일단 영어 시험 중에서는 토익이 기본이기 때문에 매일 영어 단어를 50개씩 외우고 문제도 풀 것입니다. 영어는 제가 조금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쓰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말을 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 자막으로 된 영화를 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 안에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가까이 하여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저는 욕심이 많기 때문에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중국어 공부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입니다. 주위에 일본어 학과와 중국어 학과의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공부할 것입니다.

취업과 관련하여서는 기업 별로 뽑는 기준과 원하는 인재상 등을 검색하고 알아보아 정리를 해놓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알지 못하는 저의 전공과 관련된 회사들도 알아볼 것입니다. 일단 당장에 방문할 수 있는 국내의 기업들을 탐방해볼 것입니다. 회사의 분위기나 직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취업은 먼 미래가 아니고 요즘 취업도 힘들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준비를 해 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커리어를 쌓고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놓아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앞서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계를 조립하거나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드론 연구회와 공학 동아리, 캡스톤 동아리, 창업 동아리 등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서 실력을 인정 받아 멋진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한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정말로 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무언가를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일본에서의 기업 연수가 첫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취업에 대한 생각을 넓혀주었고 일본의 여러 가지 기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원래 관심이 많던 로봇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로봇 선진국인 일본에 직접 가서 보고 배운 것들을 기초로 발판 삼아서 더 우리나라에 도움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