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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AD (Solid Edge) 집중 교육 소감문 (김청솔, 3학년)

조회 1,326

2016-08-08 14:10

첨부파일

3D CAD (Solid Edge) 집중 교육 소감문 (김청솔, 3학년)

 

 

<CK 자기주도 활동 지원 프로그램-01>

3D CAD (Solid Edge) 집중 교육 소감문

 

 

 

• 교육기간 : 2016.07.09.(토) ~ 2016.08.07.(일) (10일간, 총 40시간)

• 참여학생 : 김청솔 (메카트로닉스공학과, 3)
• 강      사 : 유진만 ((주)다우테크 차장)


  기존 학교 강의인 INVENTOR 강의시간에서는 현재 3D로 부품들을 모델링을 하고, 모델링한 부품들을 어셈블리를 통해 조립하고, 그 완성된 물체를 도면으로 작업해내는 곳까지 배웠었다.
이번 여름 방학때 솔리드 엣지를 들으면서 3D 캐드의 많은 점을 배우게 되었다. 우선적으로 솔리드 엣지의 기본적인 스케치 방법과 돌출, 컷아웃 등 3D형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것들을 조립하고 파내고 하여 외형을 다듬는 작업 등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3D로 그린 객체에 대하여 그 물체에 철, 아연, 알루미늄 등 성질을 주어서 그에 맞는 데이터 값들을 알아보는 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셈블리를 통해 만든 부품들을 조립하기도 하였다. 부품들을 조립하여 어던 물체는 고정시키고 다른 어떤 물체는 움직이게 하여 부분에 대해서 회전을 하여 밖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품들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조립한 제품을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부품들을 떼어내 조립과정을 볼 수도 있고 이것을 이해가 쉽게 동영상으로 나타내기도 하여 보았다.

 

 

 

  그리고 부품을 만들 때 만약 자신이 가진 시간이 없을 때 사용하는 도면만 이용하여서 바로 부품을 뽑아내는 크리에이트 3D 작업을 새롭게 배워보았다. 크리에이트 3D를 이용하니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부품들을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각 만든 부품이나 제품에 대하여 데이터 값으로 변수를 취하고, 그 변수를 수정하니 자동으로 치수가 바뀌면서 편하게 자기가 원하는 사이즈로 옮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꼭 스케치로 들어가서 수정을 하지 않고, 데이터 설정만 해두면 내가 원하는 치수나 사이즈로 바로바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솔리드엣지나 다른 3D 캐드의 기능 중에는 서페이스라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나도접해보지 못하고, 많이 어렵다고 한다. 서페이스를 또 새롭게 배우게 되었는데, 마우스 같은 곡면을 이를 통해서 원하는 치수만큼의 제품을 디자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기존 스케치를 하고 돌출과 컷아웃 등을 이용한 디자인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곡면을 만들기 힘든게 사실인데 서페이스는 스케치로 선을 긋고 이동경로만 설정해주면 곡면이 부드럽게 잘 나오기도 하고, 또 서페이스로 만든 형상들을 솔리드로 바꿀 수도 있는 것과 같이 이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3D 모델링에 있어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프레임을 제작하는 방법도 배웠는데, 선을 긋고 라이브러리에 있는 기능을 통해서 간단하게 제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힘의 방향을 줘서 부분에 작용하는 힘의 크기라든가 휘어짐 그리고 이 물체가 버틸 수 있는 정도를 해석 할 수 있는 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솔리드 엣지 교육강의를 들으면서 인벤터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더 많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기능들을 배우면서 조금 더 캐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기게 되었다. 산업체 현장실무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떤 부분으로 어떻게 쓰고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잘 알게 되었고, 모델링 할 때에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정확함과 신속함이 중요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그릴 수 있는 것이면 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2학기때 수강예정인 인벤터 수업에서 좀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취업하게 되면 이를 경험으로 삼아 모델링 하는데 있어서 이해력과 빠른 판단력을 가지게 될 것 같다.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고, 교육강의를 듣는 것을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