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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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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복지대학원 2015-02-23 00:00

동서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거행 


 박사학위 7명, 석사학위 80명, 학사학위 2278명 배출

장제국 총장, 먼 장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당부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가지고 결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며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남을 위해 양보할 줄 아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어 달라

2월 13일 개최된 동서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후배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의 앞날에 축복을 비는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서로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날 시간입니다.
안녕, 영원히 헤어지는 건 아니겠죠.
함께 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열심히 힘내서 정상에서 만납시다.”

 

후배들은 이날 동서대 슬로건인 ‘My Bright Future’가 모든 선배들에게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배들에게 선사한 것이다.

 

 

유의신 교목실장도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성경말씀 ‘이사야 41장 10절’을 들려주며 세상의 역경들을 당당히 헤치고 나아갈 수 있게 축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학위수여식에는 박동순 동서학원 학원장, 장제국 총장, 송정제 이사장,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박사학위 7명, 석사학위 80명, 학사학위 2278명이 영광스런 동서대 졸업장을 받고 사회로 첫발을 내디디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에 소금 같은 역할을 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박사학위는 일본지역연구과, 생명화학공학과, 유비쿼터스IT학과, 디자인학과 등 4개학과에서 배출했다. 석사학위는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선교복지대학원,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80명이 나왔다. 학사학위는 10개 학부, 2개 학과, 2개 단과대학, 3개 계열에서 배출했다. 

동서학원 설립자상은 컴퓨터공학부 김기환, 학원장상은 정보시스템공학계열 김세원 졸업생이 받았으며, 이사장상은 건축토목공학부 서강현, 총장상은 영상매스컴학부 권태현 졸업생이 수상했다.

 

 

장제국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 영예로운 학위를 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삶의 현장으로 떠나는 여러분에게 첫 번째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 그것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소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능력 차이를 떠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우 귀하고 소중한 The Only One의 존재이기에 소명을 이루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장 총장은 강조했다.

 

▲둘째는 열정을 가지고 결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셋째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시고 ▲넷째는 남을 위해 양보할 줄 아는 진정한 지성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장제국 총장은 “여러분은 동서대의 자랑이며 힘들 때는 언제라도 마음의 고향인 모교를 찾아와 달라”며 “오늘 먼 장도를 떠나는 여러분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과 가호가 함께 하길 빈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박동순 학원장 격려사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은 동서대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진리, 창조, 봉사라는 동서대 건학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을 보장해줄 것입니다.


진리를 평생 친구처럼 손잡고 간다면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정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차별화된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40대, 50대의 나이에는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을 것입니다. 결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 참다운 행복이 찾아옵니다.


졸업생 여러분, 영원한 후원자 동서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