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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땅,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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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과 2015-09-14 13:58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2000년 동서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2005년 같은 재단인 동서학원 경남정보대학교 미용계열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섬기고 있는 김경미입니다.돌아보니 동서대학교 일본어학과는 저에게 기회의 땅이었고 동서대학교는 정직한 땅이었습니다.정직하고 성품이 훌륭한 부모를 만나는 것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한 대학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에 기적 같은 축복일 것입니다.지금도 대학 홈페이지에는 그리스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배운 바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고 적혀있습니다.지난 시절 내가 학생 일 때도 그러하였고 교직원이 된 지금도 동서대학교는 쓰여 진 그대로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하기에 나의 모교를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고 신뢰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 일어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동서대학교로 편입하였습니다.전공능력 향상도 중요하였지만 무엇보다 대학생활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은 후에는 모든 것이 감사한 삶으로 변하였고 무엇을 하든지 예수께 하듯 최선을 다하게 되었습니다.덕분에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회사의 부산사업부 미용교육 총괄 업무를 하게 되었고 자기개발을 위해 동서대학교 일어학과에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회사에서의 체계적인 강사코스 훈련을 바탕으로 임원에서부터 직급별 모든 직원들의 연간 교육계획과 진행,계절별 방송출연과MBC여성강좌,부일여성대학 및 기업체 특강이 이어졌습니다.일과 공부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절,시간을 쪼개면 쪼갤수록 마치 세포분열처럼 시간도 만들어 진다는 걸 배울 수 있었고 항상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며 신앙으로 일으켜 세워주신 아,고마운 스승님들 김대식교수님 그리고 고한범,이정수,엄필교,이원범,안정숙 교수님을 만났습니다.언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영향력을 받는지에 따라 인생은 반드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동서학원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동서대학교에서 스승님을 만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방향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달려갔더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005년 경남정보대학교 미용계열 교수로 임용되어 동서학원의 교직원으로서 매일 캠퍼스를 오르게 되었습니다.철저하게 준비된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과 학부모,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정직한 약속들을 지켜나가는 동서학원과 동서대학교를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믿음이 확고하기에 매일 매순간 감사함으로 저는 행복합니다.정직한 동서대학교,기회의 일어학과에서 자신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리고 믿음으로 성공을 받아 누리는 후배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감사합니다.

 

 

경남정보대 미용계열 김경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