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및 체험담


2017년 대정대학교 어학연수 5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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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전공 2017-06-01 13:16

428~57

우리나라랑 다르게 일본에서는 골든위크라는 것이 있어서 신기했다.일본 친구들이랑 교수님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골든위크는2~3일 정도 쉬고 하루 일한 다음 이틀인가3일 을 쉰다고 한다.근데 이번 골든위크는 신기하게도10일정도를 쉬어 전부다 놀란 듯했다. 51,2일은 골든위키가 아니지만 대정대만 휴강이라고 하여 푹~쉴 수 가 있었다.

12명 중에3명정도가 골든위크기간이 외박을 하고 나머지는 이케부쿠로야 아키하바라에 구경을 가거나 하였다.그중 그 긴 기간동안 집에만 있었던 사람도있다.이름은 못 밝히지만ㅋㅋㅋㅋ

나같은 경우는 신사에 가서 여전히 스탬프를 받으러 갔지만ㅋㅋㅋㅋ

 

58~19

저번달이 시험을 친 후 교수님이 그룹을 나누어서 발표를 시킨다고 했다.주제는 각 그룹이 정하여PPT를 만들어15일에 발표하는 것이다. 1그룹은한국과 일본의 패션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확실히 일본과 우리나라의 패션이 틀린 것은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점중 하나이다.역시 첫 발표여서PP와 말하는 게 틀린 곳이 없지 않아 있었다.하지만 첫 발표이지만 잘한 것 같았다.내가 속한2그룹은요괴이야기.일단 각자 담당할 나라를 정하고 그것을 요일 별로 다시 분류해 만들었다.여태껏 들어본 적도 없는 요괴들이 많이 있었고 조사하고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하지만 양이 다른 팀에 비해 너무 너많아줄였으면 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다. 3그룹은가짜 과학일본어로 偽科学(にせかがく)라고 한다.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지식 중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된것을 가짜과학이라고 한다.그중 가장 잘 알고있는 산성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사실이 가짜라는 것.산성비의 산성이 오렌지 주스보다 안되는 산성인데 어떻게 대머리가 된다는 것인가3그룹의 발표로 몰랐던 사실을 알았다.

19일과25일은63일에 갈 카마쿠라에 대한 사전 오티를 했다.이때만해도 언제가냐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금방가는 거 같다.

 

520~30

22일은 예전부터 정해놓았던3과 식에 대한 발표를 했다.인당3~5분정도의 발표,그다음 한사람이 끝나면 교수님이 틀린 부분과 발음 교정을 해주신다.그렇게 하루를 보내고23일은 한자시험. 424일 친 첫 한자시험이 교수님이 보기엔 너무 점수가 안나와 이번엔 쉽게 내셨다.원래 한자시험 칠땐 교수님이 불러주신 말을 히라가나를 적고 그다음 옆에 한자를 적는 시험이지만 점수가 안나와 히라가나가 적힌 문제를 주고 답안지에 답을 적는 형식으로 바뀌었다.하지만 그마저도 점수가 안나와 재시험이 되었다. . . . .

25일 마지막 카마쿠라 오티를 했다.이 날은 팀을편성하고 어디에 몇시까지 모이는 지를 알려주는 거였다.

 

이렇게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내말을 듣고 잘 따라준 애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연수가 끝나는 날까지 잘하고 일본어 능력을 더 키워서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