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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봉사단 낙동강 자전거 탐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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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팀 2019-09-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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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봉사단 낙동강 자전거 탐사 나서

낙동강 자전거 탐사 나서

봉사단은 학생 75명, 교직원 3명 등 78명으로 구성

화명에서 안동까지 낙동강변 389km 대장정 하면서

환경 살리기와 동서대학교 알리기에 힘 쏟는다

김정선 부총장 “방학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정·의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 될 것이다”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낸 우리 학생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외 곳곳으로 달려가 그리스도 정신을 실천하게 된다.

제일 먼저 낙동강환경봉사단이 ‘2019 동서대 낙동강환경봉사단 자전거탐사’에 나섰다.

봉사단은 6월 24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현장으로 출발했다.

올해 낙동강환경봉사단(단장 박병주 교수)은 학생 75명, 교직원 3명 등 총 78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동안 화명동에서 수산대교를 거쳐 안동까지 낙동강변 따라 389km를 탐사한다.

탐사 기간 동안 수질조사, 지천 생태조사, 문화권 조사 등 낙동강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 기장인 전지환 학생(메카트로닉스융합공학부 4학년)은 “올해 21기 낙동강환경봉사단은 가벼운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낙동강을 살리는 활동 속에서 동서대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낙동강봉사단은 삼락공원, 온천천, 을숙도에서 여러차례 팀별

라이딩 연습을 하면서, 임무 완수에 지장이 없도록 몸을 만들었다.

학생취업지원처는 봉사단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사전 답사를 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했다.



<김정선 부총장 격려사>

방학을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동서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모든 활동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여러분은 동서대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정·의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정·의란 머리로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실천하는 교육이다.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으로 낙동강 탐사를 하게 될 것이고, 혼자가 아닌 함께 협력하고 때로는 양보하고 배려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는 동료애를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손으로 직접 체험하고 발로 뛰면서 봉사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학교로 다시 돌아왔을 때 여러분이 흘린 땀이 뿌듯함과 자신감으로 승화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