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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 재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 <한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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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11-12 16:45

영화과 재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 <한수탕>

 

카카오TV 단편영화 섹션에서 대단한 관객몰이

스페인 단편영화제, 이탈리아 국제학생 단편영화제에도 출품

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의 영화과 재학생이 만든 <한수탕>이라는 작품이 현재 카카오TV 단편영화 섹션에서 대단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에서 센텀산학캠퍼스 조성사업의 결과로 탄생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인 ‘아트마켓’에서 배급중인 <한수탕>은 영화과 재학생 박상균 학생이 연출한 워크숍 작품으로 아트마켓의 적극적인 배급 운영을 통해 카카오TV 메인에 노출된 후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4일 카카오TV 메인에 추가 노출까지 보장받을 정도로 관객에게 인정을 받았다.

 

특히, <한수탕>은 국내 영화제는 물론 스페인의 단편영화제인 4 FICAE – Diseases International Short Film and Art Festival과 이탈리아 국제 학생 단편영화제인 Ca' Foscari Short Film Festival 등 20곳 이상의 해외 영화제 출품을 한 상태로 더 많은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독립영화디지털배급사 퍼니콘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아트마켓’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장편독립영화와 단편영화의 저작권관리와 배급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학년, 4학년 영화과 학생들의 워크숍작품과 졸업작품은 학교에서 주최하는 상영회에서 상영되고 그 중 소수의 작품만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과제물로서의 역할을 끝내고 생명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아트마켓의 설립 이후 학생들의 모든 작품은 완성 후 1년 동안 국내 영화제 30여곳, 해외 영화제 50여곳에 출품을 하고 이후 KT올레모바일, LG U+ IPTV, 케이블TV VOD, 독립영화 케이블채널 인디필름, 카카오TV 단편영화 섹션 등의 디지털 배급 라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배급 혜택을 본다.

그 중 카카오TV 단편영화 섹션의 경우 단편영화 리뷰를 상업영화의 리뷰와 동일하게 제작하고 관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중인데 그 효과는 장르의 다양성이 약해지고 있는 현대의 영화 환경에 질린 관객에게 새로운 충격을 주고 있다.

아트마켓의 배급 서비스를 담당하는 퍼니콘 디지털배급팀 양상헌팀장은 “동서대 학생들의 재기 넘치는 단편영화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보는 관객에게 ‘문화적 포만감’을 주는 가장 적합한 콘텐츠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트마켓은 현재 단편영화 전용 플랫폼과 배우 전용 검색 플랫폼 개발을 하고 2018년 상반기 공식 론칭을 통해 향후 뮤지컬과, 연기과, 영화과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어 그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