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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 2016-10-07 00:00
한국영화 성장 이끌어온 영화도시 부산 역사 조명
우리대학 센텀 캠퍼스에 위치한 동서대 임권택영화박물관이 10월에 두 번째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희망의 연대기’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시도로 한국영화의 성장을 이끌어온 영화도시 부산의 역사를 조명했다.
1990년대에 들어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국제영화제, 영상위원회, 시네마테크가 잇달아 출범하면서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성장했다. 부산은 늘 한국영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임권택영화박물관의 2016년 기획전 ‘영화 부산, 희망의 연대기’는 이러한 영화도시 부산의 발자취를 살피면서 한국영화의 역사를 배우고 부산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것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키오스크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임권택 감독과 부산의 인연에 관한 자료들도 지도와 키오스크에 담겨 있다. 그가 청년시절 머물렀던 곳이나 영화를 만들었던 지역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10월 7일 2016년 기획전 개최 축하행사에는 임권택 감독과 그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안성기, 신성일, 김희라 등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한국영상자료원 류재림 원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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