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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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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 2017-08-31 16:52

여성의 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여성 영화를 대상으로 열리는 영화제.

 

1997년 서울에서 시작돼 서울여성영화제사무국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여성 영화의 상영 및 토론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대의 아시아 여성 영화를 발굴 지원하여 여성 영화 인력을 가시화하고 지지,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여성 영화를 통한 지역, 세대, 학제 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면서 구축되는 연대를 바탕으로 한국 영상 산업의 질적인 발전과 더불어 더욱 풍요로운 문화를 일구는 데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페미니즘’이라는 뚜렷한 노선을 가지고 시작한 영화제인 만큼 상영작의 정체성 또한 분명하다. 전 세계에서 제작된 여성 감독 영화들 중에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각 지역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작품을 선정한다.

세계 영화계에서 공인받았으나 여러 이유로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작품들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여성의 시각으로 영화 보기를 권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제1회 영화제는 1997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려, 13개국에서 5개 부문 총 29편이 초청됐고 단편 영화 및 비디오 경선 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이 상영됐다. 뉴 커런츠(New Currents), 아시아 영화(Asian Cinema), 디프 포커스(Deep Focus), 회고전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요 상영작 외에도 해마다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여성 영화인들의 작업을 조명해 오고 있다.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 영역이 넓어지면서 서울 여성 영화제 역시 해마다 질적 발전은 물론 양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다. 2002년 제4회 영화제 때부터 서울 여성 영화제와 옥랑상문화재단이 여성 영화 인력 증진과 한국적인 여성 문화 증진을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지원하는 옥랑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여성영화제 : www.siwf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