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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KALS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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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2017-04-14 00:00

 

동서대학교 간호학과4학년의료인을 위한KALS”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다.“

 

 

 

 

 

의료인을 위한KALS provider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전문심장 소생술(Korean Advanced Life Support) Provider교육과정으로,의사,치과의사,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등 전문 의료인과 의학과(본과3,4학년),간호학과(최종학년),응급구조과(최종학년)학생등 관련 학과 최종학년 학생을 대상을 실시되는 심화된전문 심장 소생술 과정이다.

병원현장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상황에 최적화된 의료팀의 구성원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으로 기존BLS과정이 일반상황에서 발생한 환자를 최대한 병원까지 이송하는데 심정지 상황을 최대한 유보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린다면,병원환경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상황은 위급환자가 이송된 후 혹은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이나 치료 중인 환자의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하는 심장 소생술 훈련으로 볼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전문 소생팀의 효과적인 역할 분담과 의사소통,팀워크와 의사결정 및 판단능력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최근 개발된 한국형 전문심장 소생술Provider과정은 앞으로 졸업 후 병원내 환경에서 근무하게 될4학년 간호학과 학생에게는 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에2017BLS센터(센터장 간호학과 교수 이윤복)를 개소한 동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KALS센터와 같이 간호학과 학생을 위한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여16명의4학년 학생들이Provider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게 되었다.아래는 학생들의 교육과정 후 소감문이다.

 

BLS취득 후KALS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BLS만으로는 만약 진짜로 심정지 환자가 생겼을 때 살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잘 서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 때 나서는 것에 대해서 망설였을 겁니다.하지만 이번KALS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원내에서도 실제로 코드블루가 뜨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 또한 생기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응급실이나 중환자 실에서도 근무하게 된다면 다른 경력이 있는 의료진과 함께 위기상황을 맞이해도 하나의 팀원으로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생기면 많은 친구들이 도전하여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정다정(간호학과4학년)

 

 

“BLS자격증 취득 후KALS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있었을 때 한 번 접했던 내용이므로 비교적 쉬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직접 공부해 보고 주어진 상황에서 시뮬레이션을 해 보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임상에서 겪을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개인만이 잘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써 협동이 잘 되어야한다는 것 또한 알게되었습니다.배우는 과정동안 높은 난이도로 인해 힘이 들었지만 자격증 취득 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박희진(간호학과4학년)

 

 

앞으로도 동서대학교 간호학과(책임교수 박민희)는 현장위주의 특과 된 간호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간호학과 학생들의 학업 효율과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작성자:간호학과 교수 배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