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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글로벌프로그램으로 유학 동기부여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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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12-09-04 00:50



동서글로벌프로그램으로

유학 동기부여 '팍팍'

 

 

세계 대학 순위 30위권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다

 

 

 

세계 대학 순위 TOP권에 이름을 가장 많이 올리는 곳이 미국이지만 성적만으로 쉽게 합격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여기에는 여러 절차와 심사 기준이 있는데, 입학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 경영학전공 김민정 동문이 당당히 합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저는 워싱턴대학교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어요. 교수님들과 의논한 끝에 세계 대학 순위 30위권인 워싱턴대학교 대학원(회계학)에 진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수능을 치르고 대학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유학을 목표로 하는 그녀에게동서대학교의 글로벌 인재교육 시스템은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입학하고 처음 참여하게 된‘ 동서글로벌프로그램’을 통해‘ 호프국제대’에서 연수를 받으면서 목표가 명확해지고 어학 능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외교통상부에서 실시한 영어면접에 자신있게 임할 수 있었던 건, 이를 통해 다져진 영어실력 덕분이었어요.”

 

그 후에 뉴욕 내 은행에서 1년여간의 인턴십을 마친 그녀는 대학원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기 시작했다. 입학과 관련된 준비를 철저하게 끝낸 그녀는 자신감 있게 시험에 임했고 에세이도 무사히 작성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된 것이다.

 

“꿈이 명확하고 그에 수반되는 진실한 노력과 열정이 있다면, 어느새 한 발짝 꿈에 다가서는 자신을 보게 될 거에요. 때로 그 과정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땐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대학원 합격으로 세 번째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는 김민정 동문, 성공적으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해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날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