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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20728 강윤재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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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재 2014-10-10 03:56

*10월 2일

-제일, 그리고 한컴


강의실에서만 수업을 받다가 현장체험학습으로 밖으로 간다고 하니 고등학생 마냥 신났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첫 회사는 제일기획이였다.
김윤호 팀장님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특강을 통해 제일기획 내 팀장님이 속한 팀에대해 소개해주셨고, 광고계의 동향등을 설명해주셨다. 이러한 것들보다 내 기억에 남는 것은 팀장님의 취미생활이다. 대학시절 좋아하셨던 연극을 지금도 하신다셨다.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잠을 아껴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마음이 청춘이 아닐까 싶다. 광고인들에게 제일 필요한 단어가 청춘인 것 같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만들어내고, 열심히하고. 이 마음들을 나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로 간 곳이 한컴이다. 우리가 제일기획을 다녀온 후라는 것을 들으시고는 "우리는 좀 작지?"라고 하셨는데 그 말은 PT를 통해 뒤집어졌다. 결과물이 결코 작지 않았다. 맥콜PT를 이용해 특강을 해주셨는데, PT안에 그 노력들이 다 담겨있어 대단해보였다. 양웅교수님이 일하셨던 회사라 그런지 양웅교수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우리에겐 교수님이지만, 그 곳에서는 멋진 선배님이였다.

제일기획은 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었고, 한컴은 회사 생활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다.

 

*10월3일
-여기가 바로 칸


학교에서도 보던 수상작들을 보러간다기에 별 기대감없이 갔던 코엑스였다. 그런데 파란색들을 보는 순간 내가 굉장한 곳에 있음을 실감했다.


평소 관심있던 PR캠페인들을 먼저 보게 되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캠페인들이 수상하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학교에서 볼 수 없었던 포럼도 많았다. 이노션의 김정아ECD, 한컴의 박승욱ECD, 그리고 영상속 강의들까지 들을거리가 많아 좋았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4대매체는 지고 새로운 뉴미디어들이 뜨고 있고, 그것들이 협업하여 크리에이티브가 완성된다는 이야기들이였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영상을 통해 본 강의에서 질문자가 미래의 변화에 대해 묻자 "광고쟁이들은 지금 잘하면 된다."라는 심플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늘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고 말하고, 한발 앞서야한다고 말하는 것과 달라 조금 신기했다. 그런데 두가지 관점 모두 맞는 관점인 것같다.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는 것도 크리에이티브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되 새롭게 하는 그것도 크리에이티브이다.

여러 포럼들이 있었고, 칸 수상작들이 있었고, 그리고 광고인들이 있었다. 이 세가지가 칸을 채웠다.

 

*10월 4일
-人sight

 

독립광고대행사 코마코를 탁강에서 만났다. 특강을 통해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었다.

 

코마는 제일기획, 한컴과 다른 느낌이였다. 어느 회사인지 잘 몰랐지만, 진행해온 제품들을 통해 익숙한 회사임을 알게되었다. 특강은 두가지 영상을 통해 집중되었는데, 첫영상은 광고가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였고, 두번째영상은 광고주와 모델의 눈치를 볼때 광고가 얼마나 망가질 수 있는 가에 대한 영상이였다. 이 두 영상을 통해 광고인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지켜야하는지 알게되었다.
특강 중 가장 많이 나왔고,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가 insight이다. 사람들이 가졌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그것, 우리가 건드려야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코엑스로 가서 수상작들을 한번 더 구경하였다.

 


3일간의 짧은 체험학습을 통해 강의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였다. 그리고 내가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