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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광고 전문가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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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21-12-07 15:22

11월 30일,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광고 기획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전) 제일기획 삼성전자 AE, (현) CJ 제일제당 마케팅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신동준 기획자가 맡았다. 신동준 기획자는 대한민국 광고 대상, 에피 어워드 코리아, 칸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특강은 광고 기획자로서 미래 광고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광고 캠페인 사례와 함께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자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광고인이 가져야 하는 인사이트로는 ▲까다롭고 치열하게 고민하기 ▲새로운 방향성을 찾기 ▲짧은 글의 효과 ▲질문으로 솔루션 찾기 ▲보다 빨리 도전하고 행동하기 등을 꼽았다.

 

특히, “브랜딩은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소비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로 통역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인사이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디지털 활용 캠페인, 시대와 호흡하는 것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에 광고나 캠페인은 단순 실행에서 끝나지 않고 소비자의 유입을 극대화하여 그들의 행동 패턴 변화를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준 기획자는 검색창, 배너, 유튜브 등의 디지털의 단순 매체의 기능을 넘어서 이를 적극 활용한 캠페인 사례를 설명하며 디지털 활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김동환 학생(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은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광고를 기획, 제작하기 위해서 일상의 관찰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광고 기획자가 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길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광고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함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