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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광고홍보학과 전세계 3대 광고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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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21-08-09 09:59

동서대, 전세계 3대 광고제 석권
광고홍보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디자인대학 LINC+ 융합결과물,
클리오 어워드, 뉴욕 페스티발, 칸 국제광고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의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내 대학 최초로 전 세계 3대 광고제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클리오 어워드 은상 수상에 이어 뉴욕페스티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2년 연속 수상하고, 칸 국제 광고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여 동서대 학생들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동서대는 그동안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7년 동안 13팀이 위너를 수상해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대한민국 정부 공인 국내 최고의 대회인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5년 연속 6개의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동서대 LINC+ 융합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데이션 실습’ 수업 광고홍보학과(류도상교수) 소프트웨어학과의(문미경교수)에서 팀을 이루어 작업을 했다.

LINC+ 조대수 단장은 ‘아이데이션 실습’ 수업을 동서대 명품수업으로 지정하여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영예의 수상자는
CLIO AWARD – Silver Award
권정아, 김로아, 박재민, 윤지혜 (작품명: Bruised Doll)
NEWYORK FESTIVALS - 2 Finalist
손영민, 임수빈, 박가빈, 김민석 (작품명: Animal Guardians)
임수빈, 김대엽, 장지수, 강동호, 정지원 (작품명: Wego)
CANNES FUTURE LIONS - Finalist
임수빈, 김대엽, 장지수, 강동호, 정지원 (작품명: Wego)

NEWYORK FESTIVALS - Finalist

수상소감: 손영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산불 피해’를 문제점으로 선정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불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안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신 류도상, 문미경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작품 내용;
각국의 동물보호단체들은 매년 약 1만 명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 우리는 이 야생 동물들에게 ‘Animal Guardians’ 센서를 착용시켜 산속으로 돌려보냅니다. 야생동물은 산속을 배회하다 화재가 발생해 일산화탄소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소방청에 화재 위치를 전달합니다.

CANNES FUTURE LIONS, NEWYORK FESTIVALS - Finalist

작품 내용;
가상의 공간에서 레고를 쌓을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을 동그란 판에 연결하여 브릭을 쌓으면 가상에 존재하는 새로운 레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플레이를 하게 되면 장소에 관한 배경이 랜덤으로 뜨고 하나의 키워드가 나타난다. ai와 플레이어가 번갈아 가며 쌓아 새로운 형태의 레고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레고를 커뮤니티에 공유하여 같은 키워드의 다른 창의력을 비교해 보며 새로운 시각을 넓혀 나갈 수 있다. WEGO는 가상의 공간에서 한정 되지 않은 브릭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 이다.

수상소감: 임수빈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고생하여 나온 아이디어가 국제 광고제에서 좋은 결과까지 이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함께 힘내 온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CLIO Award – Silver

작품내용:
심각한 사회문제인 아동 폭력의 유형중에서도 언어폭력은 아이의 뇌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이러한 언어폭력을 행하는 사람의 80%는 아이의 부모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신의 말이 훈육인지 폭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아동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인형'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부모의 목소리와 부모가 말한 단어를 인식하는 삼성의 AI기술을 인형에 접목시켜 부모의 말이 고함이나 욕설일 경우에 인형의 몸과 얼굴에 파랗게 멍이 든다. '멍'이라는 시각적 장치로 언어를 형상화 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이에게 어떠한 잘못을 행하였는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가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지할 수 있고 자신의 언어로 아이가 입은 상처를 생각하게 되며 부모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윤지혜: 그동안 ‘누군가 상을 받았다’라고 하면 막연하게 부럽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클리오 광고제에서 수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방학중에도 막판 끝까지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