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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싱가폴-레드닷어워드 2년 연속 Best of the Best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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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22-07-14 11:04

동서대, 싱가폴-레드닷어워드

2년 연속 Best of the Best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이 21년 베를린 레드닷어워드 Best of the Best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싱가폴 레드닷어워드에서 상위 1프로만 수여하는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55개국 약 6,000여 출품작 중 288개의 Winner 수상작을 먼저 선정하고, 그 중 상위 38작품만 수상한 매우 가치 있는 상이다.

 

22년 싱가폴 레드닷어워드에서는 세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 세계에서 모인 기업, 스튜디오, 연구 기관, 전문가 20명의 심사위원들이 개별 아이디어에 대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싱가폴 Reddot은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수상만으로 최고의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Best of the Best수상작은 동서대 융합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수업의 광고홍보학과 류도상교수에서 팀을 이루어 작업한 결과물이다. 그동안 이 수업에서 나온 결과물은 지난 7년 동안(2015년~2021년) 베를린 레드닷어워드에서 총 16개의 작품이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겼고 싱가폴 레드닷어워드는 첫 출품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내 대학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 중에서도 전무후무한 성과이다.

 

수상한 작품들은 22년 레드닷 Year Book 등재되고 싱가폴에 위치한‘레드닷 뮤지엄’에 전시되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한다. 레드닷 어워드 시상식과 갈라쇼 및 수상작 전시회는 9월 27일 싱가폴 마리나베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안치현, 박원배, 이지은, 강동호, 최민성 (작품명: Goodnight Mommy-LG)

 

박원배 (광고홍보학과 4)

하나의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이 되기까지 고생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님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한 팀원들의 진심 어린 고민과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품설명:

청각장애인 부모들은 육아에 있어, 심각한 수면장애를 가진다. 이들은 자는 동안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해 불안해하며, 끈으로 자녀와 손목을 연결하고 밤을 새우기도 한다. 이는 수면부족과 수면 장애로 가져오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우리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감지하고, 잠든 청각장애 부모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전자 베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 부모는 자녀의 수면 중 이상 반응을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수면장애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