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졸업생 성공 사례

졸업생 성공 사례


「2020 동문인터뷰 _ 장승근선배님」

조회 1,168

2020-02-09 19:49

올해부터 신설 된 동문인터뷰

세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바로 장승근선배님입니다!
  1.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홍보학과 05학번 졸업생 장승근입니다.

  1. Q. 현재 어떤 회사에 다니시고 계시나요?

대홍기획 / 농심기획 / 엔씨소프트를 거쳐 현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에 재직 중입니다.

(장승근 선배님께서 근무하고 계신 애드쿠아 회사입니다.)

  1. Q. 회사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광고기획자, AE입니다.

네이버, 현대자동차, 엔씨소프트, 넥슨, SK브로드밴드 등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팀의 팀장입니다.

  1. Q. 일을 하시면서 좋은점/힘든점은 무엇이 있나요?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본인 원하는 전공을 살려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전공을 살려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계속 트렌드를 따라가고 성장해야 하다 보니 남들보다 더 바쁘게 지내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더 여유로운 급여와 편한 생활을 한다는 점이 좋은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대학생 때 해놓은 활동 중 현재 도움이 되었던 활동이 있으신가요?

첫 번째, 광고홍보학과 학생회장을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가 광고기획력도 중요하겠지만,

광고업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대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는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KOBACO 광고교육원에서 실무교육을 받았던 활동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광고교육원 수료하면서 주어지는 메이저 광고 회사의 인턴 기회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학과에서 배우는 기획서 작성 능력과 공모전을 통해서 배웠던 실무능력들이,

실제 서울의 우수한 대학교의 학생들과 경쟁을 해보면서 정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확신하는 것은그들이 배운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

우리의 실무중심의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이 월등히 앞선다라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자신감도 늘고 메이저 광고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 Q. 그렇다면 되돌아보니 대학생 때 못해서 아쉬운 활동은 있으신가요?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서 광고업을 하고 있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남지 않게 모든 것들을 했습니다. 할까 말까 고민할 시간에 했습니다.

유일한 목표였던메이저 광고 회사에 근무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모든 것을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훗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당장 이 홈페이지를 끄고 하고 싶은 걸 하세요!!!

  1. Q. 졸업생이 생각하는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명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실무중심 교육. 실제 막내 직원보다 나은 실무능력.

우리 학교 학생들은 사실 지방의 한계로 인해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기회만 주어지면 본인 스스로도 놀라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인턴이라는 실무 능력을 보여줄 기회만 얻는다면

이후는 탄탄대로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Q. 마지막으로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도 그런 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선배님들도 그랬고 저와 제 동기들도 그랬고 아마 후배님들도 그럴 것 같습니다.

지방의 한계로 인해 패배주의에 빠져 계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날고 긴다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의 경쟁, 해외 대학에서 유학물먹은 학생들과의 경쟁.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서울에서의 광고 회사 취업의 꿈을 일찌감치 포기하신 분들이 많을 테지만,

제발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믿으세요. 실무능력에서 월등히 우리가 앞섭니다.

서울에서 광고하고 싶다! 인턴이라도 하고 싶다면 지속적으로 교수님께 요청해보세요.

‘서울에서 인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세요!’

‘KOBACO 광고교육원 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신청해주세요!’

‘실제 광고 회사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견학과 특강을 추진해주세요!’ 등이요.

교수님들이 “제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광고 회사로 보내야겠다라고 느끼고 움직이실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들께서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고 요구하셔야 합니다.

긴 인터뷰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6번 문항에서 페이지를 닫고 후회 남지 않도록 하고 싶은 걸 하러 간

후배님들은 진짜 성공해서 서울에서 광고할 수 있을 거예요.

서울에서 광고를 하고 싶은 후배님들은 교수님께 연락처 여쭤보시고 연락 주세요.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도와드릴게요!

이상으로 장승근 선배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선배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