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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아시아 디자인·예술 대학 기초교과목 포럼·초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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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연 2023-05-03 17:17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지난 4월 8일 중국의 톈진미술대(Tianjin Academy of Fine Arts)에서 개막한 "Design Education Art Foundation Teaching Forum: Invitational Exhibition of Featured Courses of Design Basics Offered ar the Academies of Fine Arts in Asia"에 초청되어 참가했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중국의 여러 저명 학자 및 예술가와 더불어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안병진 학장이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기원하는 축사를 보냈다.

포럼은 중국미술가협회교육위원회(中國美術家協會敎育委員會)와 톈진미술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타이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35개 디자인 미술 대학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디자인 및 예술 교육에서의 교수법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다. 디자인 기초교과목 초대전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디자인‧예술 대학의 기초 교육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각 대학의 인재양성 철학과 방법을 교류하였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대학들이 공동으로 미래의 디자인 기초교육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장주영 교수는 주최 측의 초청에 응하여 본교의 1학년 기초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초대전에 출품된 동서대 기초교과목은 “디자인과 창의적발상”과 “한국예술과 디자인의 이해” 두 과목이다. “디자인과 창의적발상”은 디자인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고 경험하는 과목으로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디자인 문해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과목이다. 본 교과목은 빅게임 활용 및 디자인 창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류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예술과 디자인의 이해”는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의 미를 탐구하고, 한국적 디자인을 하기 위한 통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교과목이다. 이외에도 초대전에서는 총 32개 대학의 59개 기초교과목을 전시했다. 이번 초대전을 통해 아시아의 여러 유명 디자인‧예술 대학의 기초교과목 운영 방법을 교류하고, 향후 이에 대한 보완 방법이나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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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대학(참고)

중국

중앙미술대, 중국미술대, 칭화대 미술대, 톈진미술대, 시안미술대, 광저우미술대, 쓰촨미술대, 루쉰미술대, 후베이미술대, 상하이미술대, 난징예술대, 베이징복장대, 산동공예미술대, 베이징대, 중국인민대, 통지대, 중국전매대, 베이징이공대, 장난대, 톈진공업대, 우한대, 허베이공업대, 허베이사범대

 

타이완

타이완예술대, 명전대, 실천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 도쿄공업대, 고베예술공과대

 

한국

동서대, 홍익대, 단국대

 

인도네시아

Binus University

 

말레이시아

City University Malaysia

 

태국

Burapha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