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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이나 드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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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00:00

차이나 드림 프로젝트
본 차이나 드림 프로젝트 방문기는 다음 링크에서 동영상으로 시정하실 수 있습니다.
본 차이나 드림 프로젝트는 중국의 활발한 창업의 환경을 현지에서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특강과 창업가들과의 교류도 있었지만, 밑에는 방문한 몇 곳만을 간추려서 정리하였습니다.
베이징에 도착하고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이 중관춘거리에 있는 창업박물관이었다.
중관춘 거리는 창업카페와 창업공간이 있는 창업거리로 창업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창업박물관에서는 창업의 역사를 알 수 있었고 애플과 같은 대표적인 창업기업에 대한 설명과
역사를 자세히 듣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IT관련 창업기업이 많다보니 그만큼 관심이 더 많이 갔던 것 같다.
또한 평소에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 중관춘 창업 거리 방문 >
이번 베이징 방문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샤오미 기업 방문이었다.
샤오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IT기업으로 전공이 IT인 만큼 기대를 많이 했었고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기업이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됐었다. 그리고 방문한 결과 기대했던 만큼 정말 좋았다.
샤오미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전동휠, 스마트 홈, 스마트 키친, 스마트 악기 등
다양한 IT제품을 보고 설명을 듣고 더군다나 직접 체험까지 다 해볼 수 있어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내가 창업을 한다면 아마 IT쪽으로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샤오미는 정말 최고로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 샤오미 기업 방문 >
넷째 날은 우리나라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에 방문하였다.
알리바바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얼마 전 11월 11일에 중국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도
하루 만에 엄청난 수익을 얻은 기업이다. 그만큼 회사의 크기도 어마어마했고 들어가자마자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되었다.
유명한 기업인만큼 보안도 엄청났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유명한 기업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렇게 대단한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알리바바 기업 방문 >
만리장성은 세상에서 제일 긴 중국의 성벽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성벽을 직접 눈으로 보니 한눈에 담는데 당연히 어려움이 있었고 오르려고 마음을 잡는 것부터 힘들었다.
하지만 언제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오르기 시작했고 올라갈 수 없게 막아놓은 곳 바로 전까지 다 올라갔다.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말 웅장하면서 신비로웠고 날씨는 미세먼지 때문에 좋지 않아 목도 아프고 눈도 아팠지만
그것들을 잊게 할 만큼 벅찬 마음이 들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리장성에 오르는 것을 보고는
뭔가 뭉클한 마음도 들었다. 만리장성은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좋은 추억이었다.
< 만리장성 방문 >
만리장성 관람 후에는 점심을 먹고 자금성에 갔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작년에 보았던 자금성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지만
작년에 봤던 자금성이 크고 웅장하고 아름다웠다면 이번에 본 자금성은 19세기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안개와 먼지 속에서 바라본 자금성은 사람은 많지만 평화롭고 조용한 느낌도 들었다. 19세기에서 21세기를 바라볼 수 있는 자금성이지만
날씨 때문에 바깥을 볼 수 없어 19세기에 갇힌 느낌도 들었다.
< 자금성 방문 >
본 차이나 드림 프로젝트 방문기는 다음 링크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