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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서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2개분야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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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00:00

동서대 컴퓨터공학부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서
소프트웨어·정보통신 등 2개 분야 최우수 등급




우리대학 컴퓨터공학부가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산업계가 원하는 최고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의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 참여 희망 대학(75개교)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카카오,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 2027개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동서대·가천대·건국대·경남대·경성대·경일대·광주대·동의대·서강대·선문대·숙명여대·숭실대·우석대·중앙대·한림대·한양대 등 16개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보통신 분야의 최우수 대학은 동서대·광운대·동국대·동신대·동의대·중앙대 등 6개교다.

동서대는 2016년 건축(시공) 분야,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 2014년 환경 분야, 2013년 정보통신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통신 분야의 경우 2013년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4년에 걸친 3주기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전체 18개 분야를 합산하면 ‘최우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대학이 동서대다. 동서대는 7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학술엑스포에서 작품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조대수 산학협력단장은 “산업계에서는 학생들이 틀에 박힌 일관된 교과과정을 따르기보다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동서대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SW교육과정 전체흐름도와 교육 목표별 과목의 선후수체계도를 설명하는 SW교육과정 매뉴얼을 제작하여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