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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LINC+ 캡스톤디자인 FAIR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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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7:20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

2019 DSU LINC+ 캡스톤디자인 FAIR 성황리에 개최

 

1000여 팀·4500여명의 학생들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수행

인문사회 예체능, 융복합 분야의 캡스톤디자인 발굴 및 확대

우리대학 LINC+사업단이 11월 19일 뉴밀레니엄관 2층에서 ‘2019 DSU LINC+ 캡스톤디자인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과제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전시·홍보함으로써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뉴밀레니엄관 2층 로비에서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페어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9개의 우수작이 전시되었고, 프리마켓과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캡스톤디자인 FAIR는 메인 행사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뿐아니라 13개 학부가 개별적으로 학부 특성에 맞는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학교 각처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는 1000여 개 팀, 4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장제국 총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LINC+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 수가 증명하듯, 우리 대학에 완전히 정착되었으며 만들어보는 (make)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하며, 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4학년 학생들의 ‘다이나믹 FC’라는 작품(지도교수 : 오종서)으로 부산의 한 지적장애인축구단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이 수상하였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또한 가질 수 있도록 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LINC+사업단 조대수 단장은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수요를 통해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소통을 통해 캡스톤디자인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