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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SW기업 취업수기 (정다연 캠퍼스아시아프로그램 시범사업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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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학과 2020-09-29 12:30

[CAMPUS Asia 프로그램 시범사업 졸업생 수기]
* 이 게시물은 CAMPUS Asia 시범사업 프로그램 참여학생 졸업수기입니다.

일본어학과 중국어 복수전공 2012학번 정다연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분석 SW 기업에서 Communication & Marketing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다연입니다.

저에게 무궁한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해준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에 관해서,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걸을 수 있었던 길을 함께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을 통한 3국 학생들과의 밀접한 생활과 교류는 다문화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재학 중에는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가하며 세계관을 더욱 넓힐 수 있었습니다. 유네스코 한중일 GCED 청년포럼에 참가하여 협력을 위한 액션플랜을 기획해보거나,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에서 청년대사로 활동하며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국 학생들과 함께 Share house에서 생활하고, 동아시아 부전(不戰) 조약을 구상하는 등의 수업수강 경험으로, 졸업 후에는 미국 국무부와 한국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 · 미 대학생 연수(WEST) 프로그램에 선발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영리기구인 중국문화원(Chinese Culture Center)에서 마케팅 인턴을 하며, 차이나타운 주민들에게 공공예술과 문화, 교육 자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데 힘쓸 수 있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Chinese Culture Center 근무 당시

 

지리적으로 IT기업이 많은 실리콘밸리가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로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귀국 후에는 과기부 주관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선발되어,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6개월간 960여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사이트(insight)를 도출할 때와 인공지능 기술을 현실 도메인에 적용할 때에는 인문학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코딩 · 알고리즘 기술과 실생활 사이에서 괴리된 부분을 이어줄 연결고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을 참가할 때에도, 소통과 문화 이해를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친구들과 함께 노력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또다른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판교에 위치한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자연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SW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고 평등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