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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분야 명품화, 학생만족도 극대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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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2013-09-03 14:56

 
 
   특성화 분야 명품화, 학생만족도 극대화 하겠다   
 
장제국 총장, 2013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서 발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Micromanagement 실시
 
문제 발생 전에 선제조치(Preventive Defense) 대학 운영
 
장제국 총장은 8월 27일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동서대학교 특성화 분야를 명품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디자인, 영화영상예술, IT, 디지털콘텐츠, NEXT DSU 선정 학과/학부 등 특성화 분야에 향후 2~3년 동안 집중적인 투자를 해 특성화를 가속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동서대 특성화 분야는 질적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명품으로 만들어놓겠다”고 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어 “학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 졸업한 동서대 동문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졸업생 스스로도 정말 동서대를 잘 선택했다는 말이 나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복지, 교과과정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마이크로매니지먼트(Micromanagement)를 실시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 조치(Preventive Defense)하는 대학경영을 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정부지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정부지원금을 많이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지난 1학기에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산학캠퍼스 사업 선정 ▲BK21사업 선정 ▲국제화부문 아시아 50위 기록 ▲아시아섬머프로그램 개최 ▲DAIP 11개팀 아시아탐방 등 정말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모두 동서가족들이 똘똘 뭉친 열정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교직원연수회에서는 종합인력개발원의 취업활성화 전략, 입시관리처의 수시모집 주요사항, 컴퓨터정보공학부의 발전방안, 국제학부 O2O방식의 창의적 수업적용 사례, DAIP 사례 발표도 있었다.
 
 
 
 박동순 학원장 격려말씀
 

2013학년도에 많은 것을 이루었다.
총장, 보직자, 교수,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룬 것이다.
동서학원 3개 대학(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은 한알의 밀알의 기적으로 이룬 대학이다.

동서대는 지난 20년 동안 탄탄한 기초(하드웨어)를 마련했다. 앞으로 20년은 지난날 쌓아올린 기초위에 동서가족 하나하나가 다양하고 차별화된 소프트웨어를 채워야 한다. 세계를 품는 대학, 아시아 허브 대학이 되어야 한다. 아시아 젊은이들이 서로 오고 싶어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

특히 동서대는 엘리트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낙오자 없는 교육을 하겠다는 장제국 총장의 비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것이 가장 소박하고 절실한 교육이다. 오병이어의 기적(五餠二魚─奇蹟)이 동서학원에서 일어날 것이다.
 
 
디자인학부 김판수 교수 정년 퇴임
김성일 건설본부장 석좌교수로 임용

교직원 연수회에서는 디자인학부 김판수 교수의 정년퇴임식도 있었다. 장제국 총장이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했으며 이용신 디자인학부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오랜기간 동서학원 건물 신축을 맡아왔던 김성일 건설본부장은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다음은 김판수 교수 정년 퇴임사 요약>
 

오늘 이 자리가 있기 까지 끝까지 기회를 주신 설립자님, 학원장님, 총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한 교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1978년 저가 경남정보대학에 처음 교수로 임용되었을 때는 캠퍼스 풍경이 그야말로 황량했습니다. 그 당시 동서학원이 오늘처럼 이렇게 발전하리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동서대를 비롯한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은 기적의 대학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설립자님, 학원장님의 혜안과 교직원들의 노고에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동서가족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여러분의 힘으로 동서대를 가장 창조적인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동서대 발전을 위해 밖에서도 미력이나마 적극 돕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