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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교육역량 사업에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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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2012-04-14 00:00

 

동서대가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34억8백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에 앞서 우리대학은 2009년 38억원, 2010년 34억원, 2011년 24억원을 지원받아 교육역량을 높이는 각종 사업에 투입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월 12일 2012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교과부와 대교협은 올해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핵심지표를 정량평가해 총 97개교를 지원대상 대학으로 결정했으며 이들 대학에는 대학당 평균 18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학별 지원액은 교육지표 포뮬러 획득 점수 및 대학 재학생 규모 등을 반영한 공식에 의해 결정된다. 올해 총 지원예산은 1811억원.

 

평가의 핵심지표는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등 8개 항이다.

 

올해 사업에서 동서대는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 부문에서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교육대, 한국해양대 등 6개 대학만이 뽑혔다. 경남과 울산지역에서는 경상대, 진주교대, 울산대, 인제대가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자체 발전전략을 세워 각 대학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대학이 재학생 1만명이상 메이저 대학들과 당당히 겨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등 객관적인 자료를 심사해 평가하는 것이다. 교과부와 대교협이 동서대 교육의 내실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구성원들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