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13학번 신입생들의 학부모 250여명이 공식 초대를 받아 동서대학교에 왔다.

대학이 교육내용과 발전계획 등을 학부모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학부모들과 힘을 합쳐 학생들을 잘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초청한 것이다.

동서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 대학설명회를 두 차례 나눠 실시했다.

4월 2일에는 경영학부, 외국어계열, 국제학부, 국제학과, 영상매스컴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보건의료계열,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부모들이 초청됐다.

4월 3일에는 정보시스템공학계열, 컴퓨터정보공학부, 건축토목공학부, 에너지생명공학부, 디지털콘텐츠학부, 디자인학부, 레포츠과학부, 경찰행정학과 학부모들이 초청돼 대학발전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캠퍼스 투어를 했다.

대학설명회는 학부별 간담회, 학교 투어, 홍보비디오 시청, 대학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소향아트홀에서 설명회가 끝난 뒤 자리를 U-IT 로비로 옮겨 학부모들은 교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녀 교육과 대학발전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대학설명회 참석 학부모 소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천서경 학생 어머니 오정숙씨
오늘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보니 총잠님을 비롯한 모든 교수님들이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학교에 오면서 느낀 것은 역동적이고 젊은 대학이라는 점이다. 그 부분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총장님께서 큰 비전을 가지고 있고 학생들이 BDAD를 통해 정말 꿈을 가지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 우리 아이를 이 학교에 맡겨도 되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오늘 이렇게 즐거운 식사시간과 토론, 총장님과 학부모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건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BDAD 화이팅 동서대학교 화이팅 !

◆사회복지학부 신명 학생 어머니 김연수씨

오늘 학교측에서 마련해준 학부모 초청 대학설명회를 아주 잘 들었다.
직접 와서 보니까 교정도 너무 아름답고 교수님과 만남의 시간이 정말 좋았다.
이번에 대학설명회를 듣고 대학에 대해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학교 역사가 짧지 만 스토리가 있고 다이내믹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우리 딸이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많이 성숙해지고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졸업 후 우리 딸의 모습을 생각할 때 굉장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 총장님 너무 젊고 멋있었다. 그 말씀이 약속의 말씀이 될 줄 믿고 또한 뒤에서 학부모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서대학교에 대해 홍보도 하고 기도도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