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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성숙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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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2008-02-21

2008년도 높은 입시 경쟁을 뚫고 입학한 신입생들과 새 학기를 맞는 재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성장과 성숙의 해 첫 목회 칼럼을 연다.
먼저 우리는 대학생이 되기까지 온전히 성장해 왔는가를 돌아보기를 바란다. 어떤 성장이 바람직한 성장 일까? 예수님의 성장과정을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주고 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를 보아서 예수님의 성장이 육체적, 인격적, 영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였음을 말해 주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는 육체적 성장으로 만은 안 되며 정신적으로 지정의(知情意)가 균형 있게 성장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온전하게 성숙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요즘 군에서 입대자들의 신체검사 결과를 요약한 것을 보면 체격은 커 졌는데 체력은 지극히 약하다고 하고 있다. 말하자면 몸은 큰데 지구력과 심폐(心肺) 능력이 약하여 군사훈련을 소화내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동서학우들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체력 강화를 위하여 걷기와 뛰기 및 근력운동을 통하여 튼튼하고 강인한 체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그동안 부족한 지적 능력[Intelligence Quotient]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부하는 대학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 할 수 없다. 인성을 가추지 않은 지식인들이 얼마나 이 사회를 어지럽히는 지는 모두가 잘 아는 바이다. 따라서 우리는 울 때는 울고 웃을 때는 웃을 수 있는 감정지수[Emotion Quotient]를 위하여 대학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친구를 사귀며 책을 읽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의지력[Volition Quotient]이다. 우리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데 실천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따라서 새 학기를 마지하면서 모처럼 시작하는 결심들을 혼신을 다해 실천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실패 하면 또 시작 하자. 새로운 습관은 3주간[21일] 계속 실천 할 때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야만 인생의 위기가 닥 칠 때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개척하며 도전하는 기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우리는 영적인 동물이다. 영성(靈性)을 회복 하지 않고는 궁극적인 행복을 누릴 수 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 대학은 채플수업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진정한 인격자로서 거듭나도록 교목실을 비롯하여 온 대학인들이 적극적으로 돕게 될 것이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우리 동서 학생들은 균형 있는 성장으로 성숙한데 이르러서 이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써내려가는 시대의 역군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유의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