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Project Report

1월 1일, 교환학생 신분으로 핀란드 오울루에 발을 딛은 순간을 아직 잊지 못했습니다. 

낯선 외국 땅에서의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은 기대되기도 하면서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났습니다. 

저희는 오울루 교환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기업체와의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젝트 첫 미팅을 가졌을 때가 기억납니다. 프로젝트 첫 미팅에서 만난 만네, 에스코. 

그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소개하였습니다. 

기업체 내의 직원들에게 특정한 시간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생각과 근무환경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디어 였습니다.

첫 미팅에서 간단하게 아이디어에 대해 회의를 하는 만남이었다면, 

두 번째 미팅에서는 저희가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토대로 

저희가 만들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아이디어, 필요성, 목적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영어로 설명하기에 어려웠지만 

업체분들의 친절함과 배려로 프레젠테이션을 어렵지 않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