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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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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 2015-08-06 10:59

2015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디자인대학 학생들 휩쓸다
 

부산광역시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팀인 (왼쪽부터) 권희경, 김서희, 최나라씨.

 


대상·은상·동상 차지, 수상 상금만도 600여만원


권희경, 김서희, 최나라 팀 대상 영광

 

 

우리대학의 디자인 역량이 유감없이 드러난 공모전이었다.

 

‘2015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대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 이번 공모전은 기찻길 옆 마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실시됐다.

 

시각디자인 4학년 권희경, 김서희, 최나라 팀은 작품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출품해 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문주영, 유수아 팀은 ‘Hello 스마일맨! 빨래를 부탁해요!’ 작품으로 은상(상금 100만원)을, 이레네 학생은 ‘사상구 고철 거리 갤러리’로 동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동서대 학생 8명이 특선, 5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점(대학‧일반부 126점, 고등부 48점)이 응모되었으며, 8인의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활용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각 부문별 3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작 ‘21세기 새마을 운동’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택 밀집 지역인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텃밭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삭막한 마을을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고 지역공동체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활용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권희경 학생은 “수업과 연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고 특히 이진호, 심미영 교수님의 지도를 많이 받았다”며 “그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져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작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포함한 우수작품 48점(특선 이상)은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