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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모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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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 2014-08-11 15:05

 

동서대생, 제1회 립모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 최고상 수상

 

모션인식을 활용한 수부 재활치료시스템 제안

 

 

 

 

우리대학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김민진, 황제승씨와 영상디자인전공 4학년 염은혜씨가 ‘제1회 립모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에서 이 대회 최고상인 립모션 미국본사 사장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19일 서울 강남 CNN the Biz 에서 열렸다.

 

손짓 한 번, 손가락 하나의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립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하는 모션 센싱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6개 팀이 참가했다.

 

동서대 팀이 이번 대회에 제출한 어플리케이션은 ‘모션인식을 활용한 수부 재활치료시스템’. 즉 립모션의 모션인식 기능을 재활치료에 활용한 것으로 원리기, 업&다운, 핸드플립, 피아노, 락&페이퍼, 폴드&언폴드 등 손가락과 팔, 어깨 부위의 재활 치료를 도와주는 6개 치료 패턴 프로그램을 제안 했다. 

 

 

특히 이번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를 위해 양산서울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작업치료사를 직접만나 평가를 받고 자문을 구해 시스템을 더욱 개선시켰다.

 

김민진씨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동서대 IT기술과 디자인이 합쳐진 결과”라며 “공대와 디자인 전공 멤버구성을 통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상호간 의견을 교환해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미국 립모션사에 제출되며, 심사를 거쳐 앱스토어 Airspace에 등재된다. 또한 미국 LAEP FUND에도 제출되어 채택된 경우 개발자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