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뉴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광

조회 1,639

디자인대학 2013-12-20 09:18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수상 영광


동서대 디자인학부 김태진 학생이 안았다

 

 

 

독일 레드닷어워드, 미국 IDEA 등 세계 최고 권위의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 통해 창의적 역량 과시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 열정 넘친 교수님 가르침 덕분”

 

디자인학부 4학년 김태진 학생이 부산지역 대학생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인재상을 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는 것이다.

 

김태진 학생은 12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동서대 디자인학부에서 4년 동안 수준 높은 혁신적인 교육을 받아온 김태진 학생은 잠재력과 창의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 상을 받게 됐다.

 

그는 2012년에는 독일 레드닷어워드와 미국 스파크 어워즈, 2013년에는 독일 IF, 미국 IDEA, 독일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등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역량을 과시했다.

 

또 올해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Korea Design Membership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해 지역 인재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태진 학생은 “한해의 끝자락에 이렇게 뜻 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해 정말 꿈만 같다. 동서대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열정이 넘치는 교수님의 가르침 그리고 부산디자인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디자인을 함께 공부한 친구들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와 열정을 가진 미래 인재 발굴과 인재육성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 중인 것이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장관상)으로 운영돼 왔으나 2008년부터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훈격도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