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학과동정

학과동정


관능검사 팀프로젝트 8탄_아메리카노 커피 원두 대결

조회 787

식품영양학전공 2020-07-02 11:02

커피의 원료가 되는 원두!

원두마다 각기 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관능검사 팀프로젝트 마지막 주제는 아메리카노 커피 원두를 비교하는 거예요.

1. 이것이 궁금했어요.

아메리카노를 먹을 때 사람들은 어떤 원두 맛을 선호할까요?

신맛? 쓴맛?? 어떤 특성이 아메리카노 선호도와 관련이 있는지 관능검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1. 2. 그래서 직접 알아보았어요. 관능검사 start~!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슈프리모 이렇게 3종류의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신맛, 쓴맛, 단맛, 고소한 맛, 기호도를 알아보았아요.

바로 결과 확인을 하러 가보실까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과테말라 안티구아콜롬비아 슈프리모
신맛(5점 척도)2.703.153.50
쓴맛(5점 척도)4.052.80
4.30
단맛(5점 척도)1.751.751.80
고소한 맛(5점 척도)2.452.252.25
전반적인 기호도
(선호도 순위합)
433839

  1. 3. 궁금증 해결 (결과)

원두 3종으로 만든 아메리카노의 기호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어요.

즉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원두와 특성이 다르다는 뜻이에요.

어떤 사람은 커피의 신맛, 어떤 사람은 커피의 쓴맛, 어떤 사람은 무난한 커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네요.

 

  1. 4. 더 알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예가체프는 쓴맛이 강하고, 슈프티모는 신맛이 강하고, 안티쿠아는 평이한 맛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1. 5. 우리 팀의 제언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요즘 트렌드는 맞는 산미가 높은 커피구용!

위장이 약한 고객들에게는 산미가 조금 낮고 고소한 맛이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권하고 싶은 커피에요!

마지막으로 과테말라 안티구아는 다른 원두에 비해 특별한 특징이 없는 평이한 원두니까

무난 무난하게 아무나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진행된 관능검사를 8탄에 걸쳐 안내해드렸어요.

관능검사가 무엇인지, 관능검사의 중요성을 조금 알 수 있었나요?

동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이런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요!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와 수업 참여도가 높아지겠죠?

이렇게 재미난 수업을 학교 수업 시간에 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