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다같이 가을운동회 & 우리두리 벽화 프로젝트"
지난 10월 26일(토), 동서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특별한 가을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사상구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한 "우리다같이 가을운동회"는동서대 LINC+사업단과 사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옹기종기유아체육연구소가 협력하여 개최한 행사로,"多가치! 사상구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_Data/SiteFiles/lincplus/ede8580f7de75f7464b0e396956b36aa.jpg)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가을 운동회는 '50m 달리기', '태산봉을 넘어라', '카트라이더 부부한마음', '모두하나되어', '아빠는원숭이 손에손잡고', '구름다리를 지나서', '줄다리기 릴레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_Data/SiteFiles/lincplus/99efcac4c4d57f96f2e5709fccc2b678.jpg)
또 운동장 한편에는 밀짚모자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운동회를 방문한 가족 방문객을 즐겁게 했습니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앞서 9월 30일(월) 사상구청,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민문화센터,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담쟁이가그린세상, 소렘협동조합과 함께 "多가치! 사상구를 위한 리빙랩"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의 사회 정착과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를 모색해왔는데요.![](/_Data/SiteFiles/lincplus/7b90a7063fc13ae08ca59627eb79feaf.jpg)
10월 12일(토)에는 다문화가정 가족과 지역주민,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30여 명의 참여자가 삼락공원에 위치한 '사상구 리틀야구단'을 방문하여 벽화 활동을 하는 등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편견 해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