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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캡스톤디자인, 뉴욕을 날다] 세계 3대 국제 광고제 클리오 어워즈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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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05-17 09:49


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입니다.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2020-2021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은상(Silver Awards)를 수상했습니다.



클리오 어워즈는 칸 국제 광고제와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광고협희(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인데요.



프로작가와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광고제에서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당당히 선정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과 권정아, 김로아, 박재민, 윤지혜(광고홍보학과 류도상 교수)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류도상 교수님의 지도 아래 광고홍보학과 4학년 네 명의 학생들(권정아, 김로아, 박재민, 윤지혜)이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입니다.



동서대의 많은 학생들이 LINC+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번 클리오 어워드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Reddot Awards에서 지난 6년 동안 총 13팀 Winner 수상,
2020년 뉴욕 페스티발 국제 광고제에서 Winner 수상,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5년 연속 총 6개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전시회 및 대회에서 수상실적을 보임으로써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ruised Doll> 작품설명
심각한 사회문제인 아동 폭력의 유형 중에서도 언어폭력은 아이의 뇌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
이러한 언어폭력을 행하는 사람의 80%는 아이의 부모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신의 말이 훈육인지 폭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아동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인형'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부모의 목소리와 부모가 말한 단어를 인식하는 삼성의 AI기술을 인형에 접목시켜 부모의 말이 고함이나 욕설일 경우에 인형의 몸과 얼굴에 파랗게 멍이 든다. '멍'이라는 시각적 장치로 언어를 형상화 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이에게 어떠한 잘못을 행하였는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지하고 자신의 언어로 아이가 입은 상처를 생각하게 되며 부모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수상소감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광고홍보학과 권정아

"뉴미디어PR실습 과목 팀원들과 학기를 넘어 방학까지도 각자의 시간을 내가며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고 결과물 제작에 많은 시간을 쏟았었는데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은 결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쁩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광고홍보학과 윤지혜
"그동안 '누군가 상을 받았다’라고 하면 막연하게 부럽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클리오 광고제에서 수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끝까지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