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및 체험담


2013학년도 1학기 대정대 어학연수 5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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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과 2013-05-30 14:13

<5월 보고서>

 

 

 

일본에 온지2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이제는 모두들 적응이 되어,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건강상태도 모두 양호합니다.

 

 428일 학교로 가는 길목인 이타바시()역에서 마쯔리가 있었습니다.볼거리도 많아 즐거웠으며 처음 경험하는 마쯔리라서 신기했습니다.

 

 5월 초에는 황금연휴인 골든위크가 있었습니다.골든위크를 통해 도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즐겁고 여유로운 연휴를 보냈습니다.그 후 착실한 학교생활을 보내는 중 일본 문화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서20일날OT를 가지고525일 하코네12일 일본 문화 연수를 떠났습니다.

첫날3시간가량 이동해서 하코네에 도착한 후 점심으로 소바를 먹고, 5분 거리의 모리 미술관으로 이동했습니다.많은 작품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미술관 견학 후 고라공원(强羅公園)으로 이동 하였습니다.고라공원에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저희들은 유리공예체험을 하여 각자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삽입하여 멋진 잔을 만들었습니다.모두들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만들었으며 완성 후 뿌듯함을 느끼는 듯 했습니다.숙소로 이동해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습니다.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었습니다.

 

 케이블 카와 로프 카를 타고 오오와쿠다니(おおわくだに)에 올랐으나 흐린 날씨로 인해 후지산은 보지 못하여서 아쉬웠습니다.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유황냄새가 심해졌습니다.그리고 이곳의 명물인 쿠로타마고(黒玉子)를 먹었습니다.한 알달7년을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다시 로프 카를 타고 내려와 아시노호()에 가서 해적 유람선을 타고 에도시대의 중요한 유적지인 하코네세키쇼로 이동했습니다.사진은 따로 첨부하겠습니다.

 

 이번 하코네 연수로 인해 일본의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인솔교수님들도 너무나 잘 챙겨주시며 무슨 일이 있으면 즉각 조치를 취해 주시는 등 저희들을 잘 지도해 주셔서 무사히 연수를 끝내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연수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수업은 교수님께서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몇몇 일본친구들이 저희들에게 관심을 보여서 그 친구들과 만나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