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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졸업생(파크하얏트 , 한국전력공사) 취업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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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취업지원처 2020-09-17 16:47

우수졸업생 초청 취업 TALK SHOW  2탄

 

파크하얏트부산 지배인 김대경(영상매스컴학부·01학번)

 

한국전력공사 사원 문희연(국제학부 졸업·10학번)

 

 

 

동서대만의 특화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라

 

영어실력과 자기만의 무기를 갖춰라


취업면접 때 주눅들지 말고 자신있게 하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미국 SAP 1기로 호프국제대학에서 연수를 받을 때였다. 대학도서관 문을 닫은 이후에는  학교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곤 했다. 그때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표정, 내부 분위기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나도 서비스업이 체질에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영상매스컴학부 김대경 졸업생(01학번)은 이런 계기를 통해 호텔리어 가 되어 현재 해운대 소재 6성급 호텔인 '파크하얏트부산' 지배인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

 

2008년 졸업 후 파라다이스호텔에 취업해 근무하다 지난해 파크하얏트부산이 오픈할 때 스카웃된 호텔업계에서 알아주는 인재이다.

 

올해 2월 졸업한 문희연씨(국제학부 10학번). 요즘 취업난이 심하다고 하지만 단 한 번만에 한국전력공사에 합격한, 당찬 새내기 사원이다.
 
“1학년 때는 동서글로벌영어프로그램을 이수했다. 2·3학년 때는 동서아너소사이어티에 선발되어 방학도 없이 학창시절을 보냈다. 한번의 휴학도 없이 4년만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이 되었다. 입사원서도 한전 밖에 낸 적이 없다.”

 

두 졸업생은 10월 29일 우수졸업생 초청 취업토크쇼에서 자신들의 스토리를 털어놨다. 배수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취업토크쇼는 선·후배 간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음 속에서 이어졌다.
 
후배들은 이날 휴가를 내고 모교를 찾아온 두 졸업 선배에게 ▲학창생활 ▲취업준비 과정 ▲면접 때 대답 자세 ▲직업선택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대경 졸업생은 “면접장에 가면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해야 한다. 떨어져도 괜찮다는 자세로 임해야지, 꼭 그 회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면 도리어 자기 생각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역효과가 난다. 내 경우도 절박한 심정으로 임한 면접에서는 다 떨어졌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문희연 졸업생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면접은 나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다. 내 의견을 내 마음껏 펼쳐보이는 시간이다. 면접관 앞에서 주눅들지 말고 자신 있게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김대경 졸업생은 “영어는 어딜가도 이제는 필수다. 내 같은 경우는 호텔업무와 관련해  100%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학창시절 대학도서관에서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보고 좋은 대사는 몇 번씩 다시 보면서 실생활에서 사용했고, 팝송도 많이 외웠다고 했다.

 

졸업 무렵에는 토익점수를 930점대로 올려놓은 문희연 졸업생은 “대학홈페이지, 포스터를 눈여겨보고 좋은 프로그램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동서대 글로벌프로그램은 정말 좋다. 한국전력 신입 동기들 중에 나만큼 많은 혜택을 받고 졸업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대경 졸업생은 “어학능력과 함께 나만의 무기를 준비하라”고 후배들에게 당부했고, 문희연 졸업생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려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조언했다.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김대경 : 일단 꿈과 목표를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 닥치는대로 밀고 나가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동서대는 정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자부심을 가지고 학창시절을 보내기 바란다.

 

 

 

문희연: 동서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못도와줘서 안달이다. 언제든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라. 특히 교수님들의 좋은 말씀을 놓치지 말고 실천해보면 없던 떡도 생긴다.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라. 한국전력에 찾아오면 육회비빔밥을 사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