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이 해양수산부 주최 전국대학 사업성과 발표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사업성과 발표회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단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교육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여 사업촉진 및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업성과 보고회는 동서대를 비롯하여 중앙대, 해양대, 군산대, 한국항공대, 성결대 등 전국 6개 대학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였다. 동서대 사업단에서는 2020년 수료생 박기준(국제물류학과 15학번, 롯데글로벌로지스 재직)과 2021년 교육생 오명주(국제물류학과 17학번, Maersk Korea 장기인턴과정) 학생이 대표로 참가하여 최고상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상(상금 50만원)과 우수상(상금 35만원)을 각각 수상하였다.
사업단장인 한철환 교수는 “동서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올해 실시한 2020년 사업단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전국대학 사업성과 발표회(산학연계 인턴십과정)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이 매우 기쁘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본부와 자격증교육, 전문가/산업체 특강, 취업캠프, 장단기 인턴, 기업인 멘토링, 현장견학, 사례분석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