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 역사문화 현장 답사... 해양산업의 역사와 의미 되새겨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은 지난 9월 19일 현장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칠전량해전공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해양 역사를 직접 탐방했다.
이번 탑사는 물류·항만산업의 현대적인 현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해양과 항만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해양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해 학생들은 세병관과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수군의 역사와 통영 지역의 해양 관련 문화유산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의 역사와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전량해전공원을 방문해 칠전량해전과 관련된 역사적 내용을 살펴보며 우리나라 해양사의 주요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답사는 현대의 항만과 물류산업 현장을 견학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오랜 시간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앞서 방문한 물류기업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조선소 등의 현대적인 산업현장과 해양 역사 현장을 함께 경험하며 해양과 물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사회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학생들이 국제물류를 단순한 운송의 개념을 넘어 해운·항만·조선 및 해양 문화까지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이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