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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전공 제경환, 무역관련 자격증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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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2016-03-17 13:27

<국제통상전공 제경환씨, 무역관련 자격증 3관왕>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무역영어 1급 취득

 

 

 

집중력과 자투리 시간 활용이 비결

 


우리대학 국제통상학전공 4학년 제경환씨가 재학 중에 무역관련 자격증을 무려 3개를 취득했다.

 

그동안 취득한 자격증으로는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무역영어 1급이다. 모두 무역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으로 무역업계에 취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요구되는 자격증이다.

 

그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비결로 집중력 있게 공부하고,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국제무역사’의 경우 한 달 가량 하루 9시간씩 매일 공부하고 요약본을 가지고 지하철, 엘리베이터, 수업 쉬는 시간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외우고 또 외웠다고 했다.


무역관리사는 국제무역사를 토대로 조금씩 내용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다. 무역영어 또한 그동안 준비해 온 자격증과 겹치는 과목들이 많아 쉽게 취득하였다. 자격증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만 취득하면 다른 것도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었단다.


제경환씨는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에 대해 “자격증이 성공적인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이 스스로와 성실함의 약속이고, 공부를 하는 동기부여를 해준다”며 “지금은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고 최종목표로 관세사 자격증 취득”이라고 밝혔다.

 

국제통상전공 김홍률 책임교수는 “자격증이야말로 전공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똑같은 조건에서라면 취업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